[용산]삼성카드 홀가분마켓 장터에 들어갔다왔다.
첼시
용산 전쟁기념관 삼성카드가 홀가분마켓이라는 벼룩시장을 연다기에 점심 먹고 들러봤다. 갈 때 버스를 타고 갔는데 왜 이렇게 막히는지... 아참 이 쪽으로 가는 길은 다 막히지. 삼각지-이태원 근방으로 출타할 때는 지하철을 타는거였지, 라고 다시금 생각했다. 삼성카드 홀가분 프로젝트의 일환인 홀가분 마켓은 본인에게 불필요한 물건들을 정리해 필요로 하는 사람들과 함께 나누는 취지로 열리는 벼룩시장이다. 나에게 불필요한 물건이 누군가에게는 꼭 필요한 것일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마련되었으며,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통해 삼성카드의 브랜드 정신인 '실용'을 간접적으로 체험해볼 수 있도록 하였다고 한다. 이번 행사는 삼각지역 근처의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9월 20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진행되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