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뮤제오]갓볶은커피 케냐 피베리, 콜롬비아 수프리모
첼시
김약국을 만나기 전에는 항상 카페뮤제오에서 원두를 구입했었다. 커피 박물관이라는 뜻의 카페뮤제오. 갓 볶은 커피를 그날그날 배송하기 때문에 다양하고 신선한 원두를 만나볼 수 있다는게 큰 장점이다. 지금도 김약국에 원하는 종류의 원두가 없으면 카페뮤제오에서 주문한다. 이번에 산 것은 케냐 피베리와 콜롬비아 수프리모. 아로마밸브가 달린 봉투에 담겨 오기 때문에 향기가 쉽게 날아가지 않는다. 주문 건마다 사은품 커피를 50g씩 보내준다. 사은품 봉투에도 아로마밸브가 붙어있다(봉투 오른쪽에 동그란 자국과 콕콕 뚫린 구멍이 밸브 부분). 사은품의 분쇄도는 원두나 커피용품에 따라 달라진다. 분쇄하지 않은 원두를 주문할 때는 역시 분쇄하지 원두가 따라오고, 드립용품을 주문할 때는 드립용으로 분쇄한 원두가 붙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