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덴뿌라 전문점 타카오, 마크이즈 모모치 식당가
첼시
출국 전에 마트나 털까 하고 힐튼 근처에 있는 마크이즈 모모치 쇼핑몰에 다녀왔다.첨엔 마키스로 읽고서 뭐 그리스·로마 신화 속 인물 이름인가 했는데 Mark is였다... 여행기간이 크리스마스 이브날까지였는데 이게 조금 실책이었던 것이...현지인들도 다들 연말 분위기 즐긴다고 외출한 터라 어딜 가도 북적여서 좀 정신이 없었다.물론 이건 가족들 스케줄 맞추다보니 어쩔 수 없이 잡힌 일정이었지만. 마크이즈 모모치 3층에 자리잡고 있는 타카오.하카타식 덴뿌라 전문점이라고 보면 된다. 후쿠오카 곳곳에 지점이 있는 듯.한꺼번에 튀김을 내어주는 것이 아니라, 튀겨지는 순서대로 내어주는 것이 특징.후쿠오카답게 특산물인 명란젓 메뉴도 판매하고 있지만 이날은 품절로 먹을 수 없었다. 일본식 튀김을 덴뿌라라고 많이들 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