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몽주스를 찾는 모험② Ceres와 LANGERS와 따옴을 블렌딩해본다면...
첼시
웰주스의 대를 이어보고자 세 가지 자몽주스를 구입해서 비교해보고... 내가 원하는 것처럼 날선 산미와 쌉쌀함이 느껴지는 과육이 꿀렁꿀렁 움직이는 그런 주스는 없다는 걸 깨달았다. 음... 타사 제품도 사다가 좀 비교해봐야할 듯. 이가 없으면 잇몸을 쓴다고 일단 종류별로 비율을 달리해서 배합해봤다. 따옴, 세레스, 랭거스 순으로 놓고 섞어본 후기를 간단히 남긴다. ①따옴1+세레스1+랭거스1 左 계량스푼으로 떠서 한 술씩 섞었는데... 오~ 이거 의외로 괜찮은데? 새콤달콤하긴 한데 너무 단맛이 강한 건 아니고 자몽알갱이도 씹히는게 먹을만했다. 세레스 특유의 사과와 배주스맛이 전체적으로 조화도를 높여주는 것 같다. ②따옴2+세레스1+랭거스1 中 1번보다 조금 덜 달다(당연한 얘기를...). 따옴을 더 섞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