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lsea Simpson

[쌤소나이트]New Vico Backpack(Brown), 샘소나이트 레드 뉴비코 백팩 구입

by 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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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onite New Vico Backpack(Brown). 쌤소나이트 레드의 뉴비코 배낭 갈색 제품이다.

면세점 정가는 221달러. 국내 공식 몰에서는 정가 288,000원, 할인가 259,200원에 판매중.

 

재질은 소가죽이고 크기는 310mm(가로) × 410mm(세로) × 80mm(폭)이다.

수납공간은 가방 본체와 앞에 달린 큼직한 주머니, 두 군데로 나뉘어져있다.

 

보통 여자에겐 약간 큰 가방이고, 키 큰 남자가 들기에 별로 큰 느낌은 아니다. 딱 보통!

동생이 멘걸 봤는데 백팩 특유의 든든한 느낌이 아니라 기본 책가방 정도의 무난한 크기.

 

사피아노 가죽으로 만들어서 오염이나 흠집이 잘 생기지 않는 제품이다.

 

뒤쪽은 이렇게 되어있다.

가방끈과 등이 닿는 쪽에 쿠션이 들어있어 메고 다니기 편하다.

 

가방끈 쿠션이 충실히 들어가있다. 두께가 거의 6~7mm는 되는 듯.

등받이 쪽 쿠션은 그리 두껍지 않다.

 

끈 조절 범위도 넓은 편. 난 키가 작아서 최대한 끈을 짧게 조여야 메고 다닐만하다.

이 사진이 실제 색상과 그나마 비슷한 듯. 초콜릿빛이 감도는 짙은 밤색이다.

 

내부 수납공간. 이건 앞주머니 쪽이다.

앞주머니 안에 작은 소지품을 넣을 수 있는 주머니가 두 개 내장돼있다.

 

가방 본체의 수납공간. 노트북, 태블릿 등을 넣을 수 있는 공간이다.

 

등받이 쪽은 노트북과 태블릿을 고정할 수 있도록 탄력있는 밴드가 붙어있다.

 

밴드 고정은 찍찍이 테이프로 쉽게 할 수 있다.

내 노트북은 좀 큰 편인데(15.6인치) 가방에 넣어서 지퍼를 잠그는 것까지는 무리없이 된다.

다만 밴드까지 고정시키기는 좀 빡빡하다. 가방 안에 노트북을 넣기만 해서 갖고 다니는건 괜찮다.

 

책은 적게 들어간다. 전공서적과 비슷한 크기의 페이퍼백 두 권 들어가니 꽉 찬다(페이지 총합 1,100쪽).

일반적인 업무용 노트북과 서류 등을 가지고 다니기는 적당한 가방.

폭이 좁아서(80mm) 책을 많이 갖고 다니는 학생에게는 작은 가방이다. 민법책 하나도 안 들어갈 크기.

억지로 구겨넣을 수는 있지만, 소재 특성상 물건을 과도하게 넣으면 가방이 우그러진다.

넓은 수납공간을 원한다면 폭이 120~150mm 정도는 되어야 할 듯.

나는 아주 만족스럽게 쓰고 있다. 내 큰 노트북과 읽을 책 몇 권, 소지품 넣어 다니기에 충분하다. :D

 

□ 제품 정보 간단 정리 

 - 품명 : Samsonite New Vico Backpack(Brown)

 - 재질 : 초콜릿빛 갈색 소가죽(사피아노 가공)

 - 가격 : 면세점 정가 221달러. 국내 공식몰 정가 288,000원, 할인가 259,200원

 - 규격 : 크기 310mm(가로) × 410mm(세로) × 80mm(폭), 무게 1.22kg

 - 수납 : 가방 본체 내 노트북칸1, 태블릿칸1, 지퍼주머니1 / 앞주머니 내 소형주머니2

 - 장점 : 대형 노트북 수납(14인치 권장, 15.6인치도 가능은 함), 푹신한 어깨끈, 오염과 흠집에 강한 소재

 - 단점 : 수납 공간이 작음(노트북1, 전공서적2 넣으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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