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lsea Simpson

[TOMS]탐스 그레이핑크 플로럴, 블랙울른 클래식 사이즈, GREY PINK FLORAL&BLACK WOOLEN CLASSICS SIZE

by 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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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스에서 11월 말에 ㅂㄹ ㅍㄹㅇㄷㅇ 세일을 하길래 두 켤레 구입했다.

내가 산 것은 그레이핑크 플로럴 클래식과 블랙 울른 클래식 두 종류.

 

그레이핑크 플로럴 클래식 GREY PINK FLORAL CLASSICS(235mm, 정가 69,000원, 20% 할인가 55,200원)

 

약간 빳빳한 느낌의 천으로 된 클래식 탐스다.

뿌연 회록색 바탕에 장미가 그려진... 캐* 키드* 느낌의 무늬다.

 

뒤에 붙은 탐스 상표.

 

안쪽에 데님 느낌의 천이 덧대어져있다. 사이즈는 6.5(235mm).

내 발은 볼이 좀 넓은 235mm이다.

구두는 볼을 좀 넓힌 235, 운동화는 일반 235, 스니커즈는 240, 어그부츠는 230을 신는다.

(스니커즈와 어그부츠는 사이즈가 10mm 단위여서 그렇게 고를 수 밖에 없다.)

탐스는 신을수록 조금씩 늘어나기 때문에 6.5 사이즈(235mm)를 사면 내 발에 맞게 점점 늘어난다.

 

밑창은.. 비오는 날 신으면 정말 잘 미끄러지는 소재다. 닳는 속도도 굉장히 빠르고.

조만간 구둣방에 들고 가서 밑창을 덧대야할 듯.

 

블랙 울른 클래식 BLACK WOOLEN CLASSICS(240mm, 정가 74,000원, 20% 할인가 59,200원)

 

까만 울 소재로 만들어진 클래식 탐스다.

겉이 아주 시커멓지는 않고 약간의 보풀이 있는 것처럼 옅은 색의 섬유가 보인다.

 

역시 뒤에는 탐스 상표.

 

탐스 상품 페이지를 보니 블랙울른 클래식은 약간 작게 생산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원래 신는 6.5(235mm) 대신 한 사이즈 큰 7(240mm)을 골랐다.

안에 양털 같은게 덧대어져 있어서 보들보들하고 따뜻하다.

보통의 6.5 사이즈 탐스는 처음 신었을 때는 꽉 맞다가 점점 늘어나는 느낌이다.

그런데 7 사이즈의 블랙울른 클래식은 처음 신었을 때 폭은 적절히 딱 맞고 길이는 아주 약간 여유가 있었다.

6.5를 샀으면 못 신었을 것 같다. ㅋㅋ

 

밑창은 여느 탐스와 마찬가지인데 색깔만 검은색이다.

이것 역시 밑창을 대야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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