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lsea Simpson

[맥]연보라 블러셔 풀오브조이, 슈에무라와 발색 비교 MAC powder blush Full of joy swatches

by 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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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의 파우더 블러쉬 풀오브조이. 면세정가는 23달러.

내가 처음 써보는 맥 화장품이다. 아 처음은 아니네 옛날 옛적에 립스틱 기디 써보고는 처음...

기디가 내 얼굴에는 정말 어울리지 않아서 그 이후로 맥 화장품에 별로 마음이 가지 않았었다.

그 이후로는 처음 사보는 맥 화장품.

 

MAC powder blush Full of joy(6g)

 

옅은 라벤더 색상의 블러셔 풀오브조이.

프로스트 타입이어서 바탕과 비슷한 색상의 미세한 펄이 곱게 깔려있다.

 

이 사진은 클릭하면 원본 크기로 볼 수 있습니다 :)

제품 자체만 봤을 때는 펄이 거의 보이지 않고 펴발랐을 때 좀 보인다.

얼굴에 올리면 펄입자는 부각되지 않고 그냥 광택만 나는 느낌.

 

내가 가장 애용하는 슈에무라 M소프트모브225와 나란히 놓아봤다.

슈에무라 제품은 펄이 없이 매트하고 뽀얀 라벤더 색상, 맥 제품은 미세한 펄이 깔린 라벤더 핑크 색상.

 

풀오브조이는 발색이 상당히 잘 된다.

소프트모브225에 비하면 풀오브조이 쪽이 좀더 분홍빛이 도는 색상이다.

그래서 볼에 올렸을 때도 발색이 뚜렷하고 반들반들 광이 나는 느낌.

소프트모브225는 말 그대로 뽀얀 연보라색이다.

발색이 팍팍 된다기보다는 틴트처럼 은은하게 물드는 느낌.

그래서 이걸 바르고 그 위에 다른 블러셔를 겹쳐 발라도 자연스럽다.

라벤더핑크 블러셔를 원한다면 풀오브조이, 홍조를 가리면서 은은한 발색을 원한다면 소프트모브225가 낫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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