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lsea Simpson

[MAC]Rouge combustion, 경쾌한 빨강펄 매니큐어, 루즈 컴버스천

by 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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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의 루즈 컴버스천. 2014년의 레드 레드 레드 컬렉션의 매니큐어 제품이다. 면세 정가는 13달러.

 

MAC Rouge combustion, Red, Red, Red Collection for Holiday 2014

 

맥의 매니큐어 병은 밑으로 갈수록 은근히 좁아지는 원기둥형이다.

뚜껑도 굵은 원기둥 그대로여서 손으로 쥐기가 불편하다.

 

루즈 컴버스천은 빨간 바탕에 빨강, 분홍, 금색펄이 가득 들어있는 프로스트 타입의 매니큐어다.

 

한번 바른 것.

발색이 굉장히 잘 되고 두둑한 펄 덕에 붓자국도 거의 없다.

 

두번 바른 것. 펄 때문에 좀더 분홍빛이 도는 빨간색이 되었다.

맥 제품은 탑코트 없이는 뭔가 좀 부석한 느낌이 든다.

 

탑코트까지 발라서 완성.

펄이 가득한 병 속 매니큐어 색깔 그대로 손톱이 물들었다.

빨간 매니큐어에 펄잔치... 진짜 싼티 난다. ㅋㅋㅋ

부정적인 의미로 얘기하는건 아닌데 뭔가 고급스럽고 우아한 그런 빨강은 아니라서..

발랄하고 경쾌하고 유치한 느낌이다. 난 이런 싼티가 좋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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