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lsea Simpson

[존쿡]바베큐 백립, 컨츄리베이컨&메이플소스, 프로슈토, 스모크치즈브랏 구입

by 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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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구입할 수 없는 제품들을 사고 싶어서 드디어 가입했다. 존쿡 쇼핑몰...ㅋㅋㅋㅋㅋ

위에서부터 바베큐백립, 컨츄리베이컨&메이플소스, 프로슈토, 스모크치즈브랏 순이다.

 

바베큐백립(450g, 11,980원).

돼지등갈비에 바베큐양념을 한 제품이다. 완조리 상태라서 데워먹기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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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정보 및 조리방법

오븐이라면 예열해서 180℃-10분, 전자레인지라면 700W 기준 5분 조리하면 된다고 한다.

 

종이를 뜯으면 두겹의 비닐포장이 나온다. 이걸 뜯어서 데워먹으면 되는 것.

 

이번에 해먹은건 사진을 따로 찍지 않아서 지난번 걸 가져왔다.

수입산 등갈비여서 갈빗대가 좀 긴 편이다. 살도 적당히 붙어있다.

맛은 전형적인 바베큐 폭립맛. 소스맛이 너무 시지도 달지도 않아서 좋다.

지난번에는 소스를 따로 더 발랐는데, 이번에는 있는 그대로 구웠더니 희미한 누린내가 느껴졌다.

 

컨츄리베이컨(600g, 메이플향 허니소스와 묶음할인가 12,900원).

1cm 정도 두께로 두툼하게 저민 베이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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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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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베이컨은 냉동보관해야하는데, 조리하기 전에 적당히 해동해서 조리하라고 설명한다.

 

상당히 두툼한 베이컨. 특유의 훈연향이 크게 강하지는 않다.

그리고 단면에서 볼 수 있듯이 비계 비율이 적어서 그다지 기름지지 않다.

일반 베이컨 굽듯이 구웠더니 기름이 별로 배어나오지 않았다. (난 베이컨 기름을 쓰려고 구웠더니...)

 

메이플향 허니소스(170g).

컨츄리베이컨과 묶음으로만 판매하고 단품 정보는 따로 나와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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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 풍미의 달달한 시럽 같은 소스.

베이컨에 곁들여서 일명 짠단짠단을 즐겨보라는 것 같은데..

음.. 내가 그런걸 썩 좋아하지 않아서 이걸 어떻게 쓸지 고민이다.

 

스모크치즈브랏(800g, 9,990원).

치즈가 들어있는 통통한 소시지가 총 8개 들어있다.

마트에서 파는 4개입 제품과는 소시지 크기가 다르다.

4개입은 개당 80g, 8개입은 개당 100g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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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정보

 

이번에는 사진을 따로 찍지 않아서 지난번 사진을 가져왔다.

왼쪽부터 브랏부어스트, 스모크브랏, 스모크치즈브랏.

맨 오른쪽의 스모크치즈브랏이 이번에 구입한 제품과 같은 맛이다.

껍질은 탱글하면서 탁탁 터지는 느낌이고, 속살은 고기가 꽉 차서 오돌오돌 씹힌다.

치즈가 약간 들어있는데 사실 난 다 고기였으면 좋겠다. ㅋㅋㅋ

 

프로슈토(50g, 6,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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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정보

 

내가 평소에 먹던 프로슈토는 연분홍색에 부드러운 천처럼 하늘하늘하면서 촉촉한 것이었다.

그런데 존쿡의 프로슈토는 말린 고기 특유의 쫀득하면서 꾸덕한 느낌이 있다.

향기는 파르미자노처럼 고소한 맛이 난다. 냄새만 맡으면 잘 숙성된 치즈 같은 느낌.

멜론 좀 사다가 프로슈토 멜론으로 만들어보려고 했는데.. 이건 그렇게 먹기에 적당한 질감이 아니다.

치즈를 곁들여서 빵이나 크래커와 함께 먹는 편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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