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lsea Simpson

[토드라팡]파스텔톤 형광 글리터 Shine without shine

by 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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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드라팡의 Shine without shine(13ml, 정가 18,000원). 할인할 때 10,800원에 구입했다.

 

제품명이 Shine without shine이다. 제품설명은 굉장히 철학적으로 돼있던데...

글리터 매니큐어인데 알갱이 자체가 글리터링하지 않아서(무광이어서) 그렇다는 말로 이해했다.

 

파스텔톤의 형광색 육각 글리터가 색색별로, 크기별로 가득 들어있다,

매니큐어 속에는 쇠구슬이 들어있어서 액체가 굳지 않도록 휘저어주는 역할을 한다.

 

이것만 열 손가락 다 바르기는 너무 단조로워서 엄지, 검지, 중지는 테두리만 칠했다.

테두리 속에 들어있는 글리터가 별사탕처럼 보이도록...

같이 바른 제품은 같은 토드라팡의 코스모폴리탄.

 

글리터가 완전히 불투명한게 아니기 때문에 너무 짙은 바탕 위에 올리면 색이 안 보인다.

좀 짧은 손톱에 이 글리터만 발라도 예쁘다.

대신 알갱이가 너무 촘촘하지 않고 성글게 올라가도록 발라야 보기 좋다.

 

이건 예전에 써먹었던 것. Shine without shine의 색감은 이게 가장 정확한 것 같다.

 

※같이 발랐던 코스모폴리탄 → 2015/10/06 - [토드라팡]자몽주스처럼 말간 코스모폴리탄(Cosmopolit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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