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lsea Simpson

[조르지오아르마니]핑크빔 파우더, 마이크로필 루스 파우더 #04 핑크

by 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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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르지오 아르마니 마이크로필 루스 파우더 #04 핑크(15g, 정가 64,000원).

연분홍색을 띤 고운 가루 타입의 펄 파우더 제품이다.

한시적으로 판매되는데.. 그게 거의 매년 반복되기 때문에 구하기 힘든 제품은 아니다.

그 한시적 시기가 거의 끝나갈 때 쯤 반값으로 특가 판매하는데, 나도 그럴 때 샀다.

특가에 임직원 할인에 이것저것 더해서 3만원 안쪽의 가격으로 구입했었다.

 

Giorgio Armani Micro-fil™ Loose powder #04

 

뚜껑을 열면 마개 형태의 속뚜껑이 있고 그 위를 덮은 필름을 떼어내면 구멍이 여러 개 보인다.

일반적인 가루파우더는 필름을 떼어내고 퍼프 등으로 두드려서 쓰지만 이건 그렇게 쓰지 않는게 좋다.

미세한 펄이 조밀하게 들어간 펄파우더이기 때문에 퍼프로 바르면 얼굴에 온통 펄잔치...

 

나는 필름을 반 정도만 뜯은 뒤 파우더를 뚜껑에 덜어서 브러시로 발라준다.

속뚜껑의 구멍이 몇 개 드러나지 않아 파우더 양 조절하기도 쉽고 브러시를 사용해 균일하게 바를 수 있다.

내가 사용하는 브러시는 피카소 샴페인의 하이라이터 브러시.

균일한 길이의 짧고 부드러운 털이 아르마니의 핑크 파우더와 잘 맞는 조합이다.

개인적인 경험상 이 핑크 파우더는 블러셔나 파우더 브러시보다는 하이라이터 브러시와 잘 맞았다.

블러셔 브러시처럼 끝이 둥글게 처리된 붓을 써보니 파우더가 얼굴 한쪽에 쏠리기 일쑤였다.

 

아르마니 핑크 파우더의 특장점은 핑크빔!

파우더에 미세한 핑크펄이 들어있어서 빛을 받을 때마다 은은한 분홍빛 광이 난다.

손등에 바른 걸 사진으로 찍어보니 크게 티가 나지 않아서 뚜껑에 묻은 파우더를 찍어봤다.

이걸 발랐던 날, 친구가 '얼굴에서 분홍빛이 나!'라며 피부 좋아보인다고 얘기한 적이 있다. ㅋㅋㅋ

 

파우더만 발랐을 때는 분홍빛이 그리 도드라지지 않는다.

아주 은은한 광만 나는데 그게 흰색이나 금색이 아닌 분홍색이기에 눈에 좀더 띄는 느낌.

 

난 이걸 하이라이터 겸 블러셔로 사용하는데 이마, 콧대, 뺨, 턱 끝 등에 바른다.

하이라이터로 쓰면 화사한 핑크빔이 매력적이다.

분홍색 블러셔 위에 덧바르면 블러셔의 분홍빛을 더 곱게 살려준다.

얼굴을 생기 있어 보이게 하면서 화사하게 피어나게 해주는 제품. 홍조나 모공 부각도 없다.

수많은 핑크빔 제품이 있긴 하지만 자연스러우면서 은은한 광택은 아르마니가 제일인 듯.

분홍색이다보니 얼굴빛이 어느 정도 환한 사람에게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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