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역]버거킹의 화이타와퍼
by 첼시반응형
버거킹의 화이타와퍼.
히티틀러님 블로그에서 보고 궁금해하고는 있었는데 도통 버거킹을 갈 일이 없었다.
그러던 차에 마침 갈 기회가 되어 화이타 와퍼세트(단품 5,900원, 세트 7,900원)를 주문했다.
세트 업그레이드 쿠폰을 받았기에 단품 가격인 5,900원만 결제하고 세트로 받았다.
버거킹 포장지가 바뀐건지 요새는 저런 색의 종이로 싸서 주는데, 때문에 칼로 자를 때 애 좀 먹었다.
종이가 질겨서 칼로 푹푹 쑤셨는데 왠지 괴기 영화의 주인공이 된 것 같았다.
단면은 이런 모양.
참깨빵 크라운, 양상추, 토마토, 화이타 치킨, 소스, 패티 등이 들어있다.
화이타 치킨에서 멕시코음식 특유의 톡 쏘는 칠리 냄새가 은은하게 느껴진다.
하지만 조각이 자잘해서 먹다가 질질 흘림...ㅇ<-<
크게 실험적인 맛이 아니어서 좋았다.
기존 와퍼를 변형한 것이긴 하지만 양념맛이 그리 강하지 않아서 무난한 편.
'밖에서먹기 > 용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효창공원앞역]오랜만에 김약국 (16) | 2016.03.22 |
---|---|
[한남동]투브로즈의 머쉬룸치즈, BBQ, 칠리치즈버거 (12) | 2016.01.03 |
[효창공원앞역]겨울맛 캐럴맛 김약국의 츄러스라떼를 마셔봤다 (10) | 2015.12.05 |
블로그의 정보
Chelsea Simpson
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