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매력 발산하는 고양이 후추

후추 사진을 편집하는데 들이대는 진짜 후추. ㅋㅋㅋㅋㅋㅋㅋ

 

터널 속에 있다가 내가 다가가니 내 품으로 들어오는 후추.

이래서 후추 영상을 오래 찍기 힘들다. 앵글 밖으로 자꾸 나가버려서. ㅋㅋㅋㅋㅋ

 

카메라를 들고 가만히 있으니 어서 궁디팡팡을 해달라며 발라당하는 후추. ㅋㅋㅋㅋㅋㅋ

일단은 머리부터 돌아가고 그 다음에 몸이 뒤집힌다.

 

봄맞이 목욕 시켰더니 토라진 후추. 열심히 털 손질 중이다.

촬영은 못 했지만 씻기는 동안 우엉우엉우엉 울어서 너무 웃겼다. ㅋㅋㅋㅋ

 

동영상 촬영할 때 나는 부스럭 소리가 뭔지 알았다!

렌즈캡을 스트랩으로 매달아놨는데 그게 흔들흔들거리면서 바디를 스쳐서 나던 소리였다.

바스락 터널이 없는데도 왜 그런 소리가 나나 했더니...ㅇ<-<

 

여기서부터는 사진.

후추에게는 따로 마련해둔 담요하우스가 있기에 침대 위에 올라와서 자지 못하게 했는데...

겨울에 추울 것 같아서 올라오는 것도 내버려뒀더니 이제 습관이 되어버렸나보다.

요새는 이불을 덮어주지 않으면 알아서 머리를 들이밀고 이불 속으로 쏙 들어간다.

심지어 내가 이불을 꼭 누르고 못 들어가게 하면 나에게 야옹거리면서 항의한다. ㅋㅋㅋㅋ

 

보셨죠. 이 댓글은 제가 아니라 제 고양이가..!! 저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목욕 후 세수하는 후추. 귀엽구나. :D

 

택배 상자 속에 들어가있는 후추.

 

후추! 하고 불렀더니 고개를 돌린다. ㅋㅋ 귀여움.

 

또다른 택배상자 속... 후추야!

 

'냐아아!'

 

혀를 왜 빼물고 잘까?

 

밖에서 소리가 나니 화들짝 놀란 후추!

 

빼문 혀는 그대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위와 다른 사진이다.

 

이것도 위와 다른 사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공 발사할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용해지자 다시 안심하고 잠을 청하는 후추.

 

너무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모습을 볼 때마다 나도 모르게 꼭 끌어안고 마구 궁디팡팡한다.

 

초롱초롱한 후추.

 

궁디팡팡을 강하게 갈구하는 눈빛.

 

올 봄도 즐겁고 건강하게 보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