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lsea Simpson

[어딕션]아이섀도 #31 타이니쉘 발색 비교 ADDICTION Tiny Shell

by 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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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딕션의 아이섀도 타이니쉘(면세정가 17달러, 일본 현지가격 소비세 포함 2,160엔).

타이니셸이라고 읽어야하나...?! ㅇ<-<


ADDICTION EYESHADOW 31 Tiny Shell アディクション ザ アイシャドウ (P) タイニーシェル

용량은 1g으로 적은 편인데, 갖고 있는 화장품들 생각하면 이번 생은 어차피 걱정 없을테니까...


음... 로즈골드색상? 내 피부톤보다 약간 더 붉고, 약간 더 어둡고, 벨벳처럼 고운 펄이 깔려있다.

이런 류의 펄 섀도 중에서는 텁텁함이 덜한 편이고, 맑고 보송한 느낌까지 난다.


손등 발색. 왼쪽은 그냥, 오른쪽은 플래시를 켜고 찍었다.

펄이 아주 고와서, 여러 번 덧발라도 뭉치거나 들뜨지 않고 부드럽게 달라붙는다.


비슷한 색들을 함께 모아서 찍어봤다.

RMK베이지는 우유를 많이 탄 황동색에 반질반질한 느낌의 펄이 가득하고,

어딕션타이니쉘은 로즈골드빛 베이지에 윤기 흐르는 벨벳 같은 반짝거림이 곱다.

에뛰드통기타여신은 붉은기 돌면서 따뜻한 베이지색인데, 펄입자는 조금 거칠다.


내가 갖고있는 어딕션 제품들을 모아서 찍어봤다.

윗줄은 #31 타이니쉘, 줄바꿔서 왼쪽부터 #02 마리아쥬, #99 미스유모어, #94샹그리라.

샹그리라 글은 지난번에 썼고, 나머지는 순차적으로 기록할 예정.


손가락 끝으로 두 번씩 손등 발색. 역시 왼쪽은 그냥, 오른쪽은 플래시 켜고 찍은 것.

타이니쉘, 마음에 든다. 요즘 화장 두 번 할 때 한 번은 이걸 바르게 된다.

이름 그대로 작은 조가비를 보는 듯 매끄러운 윤기가 돌아서 예쁘다.

당분간 여기 정착할 듯. 갖고 있는 펄+베이지 조합 아이섀도 중 가장 마음에 든다.

차분한데 생기있어 보이고, 자연스러운데 여성스럽다! 웜톤은 제발 이걸 테스트해보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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