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lsea Simpson

[루나솔]제미네이트 아이즈 캣츠아이 아이섀도, Lunasol Geminate eyes 01 Cats eye

by 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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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솔 제미네이트 아이즈 캣츠아이.


'캣츠아이?'


'나냐아??'


너 아냐.


다섯가지 색상이 들어있는 아이섀도 팔레트다. 면세 정가는 43달러.

코랄코랄을 잘 쓰다가, 가을에 어울릴만한 색 조합도 갖고 싶어서 구입했다.


LUNASOL Geminate eyes 01 Cats eye(5.5g)

ルナソル ジェミネイトアイズ 01 CE(5.5g)

일본에서 제조한 상품이다.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대로 금색, 캐러멜색, 고동색, 붉은 구리냄비색, 가운데는 옅은 카키색 펄이다.

전색상에 펄이 들어있어서 플래시를 비추니 자글자글한 반짝임이 드러난다.

밝은 색부터 어두운 색까지 모두 웜톤을 위한 색상.


손등 발색. 위 사진과 마찬가지로 왼쪽은 그냥, 오른쪽은 플래시 켜고 찍은 사진.

한번만 발라도 발색이 아주 잘 되는데, 가루날림이 약간 있는 게 단점.

펴바를 때 펄이 좀 떨어지고, 화장을 마친 뒤에는 피부에 잘 붙어있다.

색상 순서는 팔레트에 배치된 바와 같다.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대로 금색, 캐러멜색, 고동색, 붉은 구리냄비색, 가운데는 옅은 카키색 펄

내가 애용하는 색은 캐러멜색과 붉은 구리색.


각각 비슷한 계열의 색상과 비교해보기로 했다.

왼쪽 상단의 금색은, 같은 루나솔 코랄코랄의 금색과,

오른쪽 상단의 캐러멜색은 RMK의 #06 샤이니브론즈, 에뛰드 내마음에퐁당(...)과,

오른쪽 하단의 고동색은 코랄코랄의 갈색과,

왼쪽 하단의 붉은 구리냄비색은 맥의 익스펜시브핑크와 발색을 비교해보기로.


펄감 비교 차원에서 플래시 켜고 찍은 것.


손등 발색. 실물과 가장 흡사하게 나왔다.

캣츠아이는 사진에 CE라고 표시했다.

루나솔 코랄코랄의 금색은 캣츠아이에 비해 더 짙고 베이지색이 강하다.

캣츠아이와 비교할 때, 샤이니브론즈는 펄감이 좀더 맑고, 내마음에퐁당은 좀더 텁텁하고 노르께한 느낌.

코랄코랄의 갈색은, 캣츠아이에 비해 더 붉고 따뜻한 색감이다.

익스펜시브핑크도 구릿빛이긴 한데 캣츠아이와 비교하니 오히려 분홍빛이 느껴진다.


손등 발색도 플래시 한번 켜서 찍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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