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lsea Simpson

[무코타]샤멘느 CR 샴푸, 愛 IM 트리트먼트 구입

by 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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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코타 샤멘느 CR 샴푸, 愛 IM 트리트먼트.

지난번 무코타 제품을 써보고 만족스러워서 재구매했다.

CR 샴푸는 700ml 용량에 면세 정가 69달러, IM 트리트먼트는 400ml 용량에 면세 정가 71달러.

인터넷면세점으로 구입시 기본 할인에 적립금 할인까지 들어가서 거의 반값에 구입할 수 있다.


CR 샴푸(700ml, 면세 정가 69달러).

rich curl restoring shampoo라고 하는데, 웨이브펌 모발을 탄력있게 만들어주는 데 도움이 되는 듯.

향기는 무코타 특유의 산뜻한 사과 냄새인데, 전에 쓰던 MB보다 이게 더 상큼하다!

그냥 사과향이 아니라, 피ㅋ닉이나 ㅅ콜 같은 사과음료 향이 난다. ㅋㅋㅋ 기분 좋아지는 향! :D

웨이브가 탱글해지는 대신 머릿결 개선 효과는 지난번 MB 샴푸보다 좀 약하다.



무코타 愛 IM 트리트먼트(400ml, 면세 정가 71달러)

푸석하고 건조한 모발에 보습과 유연함을 부여하는 트리트먼트라고 한다.

지난번에는 CR 트리트먼트를 썼는데 만족스러워서, 이번에는 좀더 보습이 강화된 IM 라인으로 골랐다.



샴푸 후 머리를 헹군 뒤, 트리트먼트를 바르고 2, 3분 뒤에 헹궈내면 된다는 설명.


다 괜찮으니까 제발 이 돌려따는 용기만이라도 개선해줬ㅇ......ㅇ<-<

향기는 그리 강하지 않다. 약간 시원하고 조금 새콤한 냄새.

지난번 CR 보다는 이번 IM 트리트먼트를 썼을 때 머리가 좀더 무겁게 가라앉는 느낌.

모발이 부드러워지는 효과는 있지만, 가늘고 기운 없는 내 머리카락에는 조금 부담스럽기도 하다.


사용 전후 사진은 지난번 글에서 가져왔다. 사용 전에도 모발은 건강했다는 게 놀라운 점...ㅇ<-<

아마 다음에 무코타 제품을 또 구입한다면 샴푸와 트리트먼트 모두 MB(보습) 라인으로 살 듯하다.

아니다. 사실 향은 CR 샴푸가 더 좋아서 ㅋㅋ 트리트먼트만 가벼운 MB 정도로 바꿀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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