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lsea Simpson

[이마트]이마트 세이브 사누끼 냉동 우동면

by 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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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세이브 사누끼 냉동 우동면(230g*5ea, 2,680원)

풀무원이나 CJ 등에서 나온 냉장우동면을 사다 쓰다가 이게 평이 좋길래 구매했다가 마음에 들어서 계속 사다 쓰고 있다.

 

 

 

230g짜리 1인분이 벌크형 포장으로 5개가 들어있다.

밀가루, 전분, 소금이 주성분이고 점도, 촉감, 유화안정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첨가물로 알긴산 프로필렌글리콜이 함유돼있다.

이미 삶아서 급속 냉동시킨 면이라 끓는 물을 부어 1분만 해동시키면 바로 먹기 좋은 상태가 된다.

쫀득하면서 힘있게 씹히는 맛도 물론 좋지만 바로 조리할 수 있다는게 큰 장점이다.

외려 냉장면보다 더 빨리 준비가 된다.

 

 

 

영양성분표.

 

 

 

이 우동면을 가지고 볶음우동이나 카레우동에 활용하면 쫀득하니 씹는 맛이 좋다.

매끈하면서도 탄력있게 씹히는게 별미.

매운 볶음우동을 만들려고 배춧잎과 새우, 오징어를 준비했다.

양념은 굴소스와 고추기름.

고추기름은 예전에 만들어놓은걸 사용했다.

우동면 해동은 금방 끝나기 때문에 모든 재료를 다듬어놓은 뒤 물을 끓이는게 좋다.

 

 

 

면사리를 1개 꺼내놓고 전기포트에 물을 끓인다.

사리갯수가 늘어나면 물을 부었을 때 온도가 쉬이 떨어지기 때문에 큼직한 볼에 끓는 물도 넉넉하게 준비하는게 좋다.

 

 

 

포트에 끓인 물을 붓고 1분 뒤에 젓가락으로 휘저어주면 사리 완성.

쯔유나 카레가 있으면 바로 섞어서 먹으면 되는 상태.

 

 

 

고추기름을 두르고 배추를 볶다가 오징어와 새우를 넣었다.

별 생각없이 작은 팬을 썼더니 수분이 질척하게 남아서 좀 아쉬운 맛이 되었다.

 

 

 

사리 집어넣고 굴소스 1T 넣고 센불로 볶아주면 완성.

고추기름과 굴소스가 들어가는 볶음우동에는 고기 빼고 해물만 넣는게 잘 어울렸다.

 

 

 

다음에는 팬을 큰걸 써야겠다.

아쉬움이 좀 남긴 해도 간만에 볶음우동을 만들어먹으니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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