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CON]망고, 허니멜론, 오렌지, 파인애플 푸딩
by 첼시반응형
코콘 혼합푸딩 4종.
마트 기준으로 3,000원 남짓하는 가격이다.
훼미리마트(지금 CU)에서 개당 천원 꼴 할 때 가끔 사다 먹었는데 이번에 마트에도 들어왔길래 사봤다.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망고, 허니멜론, 오렌지, 파인애플맛이다.
실온에 보관 가능하지만 냉장하는게 당연히 더 맛있다.
원산지는 말레이시아.
비닐포장을 뜯으면 달걀판처럼 생긴 플라스틱 케이스 안에 푸딩 네 개가 얌전하게 담겨있다.
오른쪽은 동봉된 스푼.
푸딩 갯수만큼 들어있다.
손잡이가 아주 짧아서 더 귀여운 느낌.
망고푸딩.
코콘 푸딩의 가장 큰 특징은 과즙이 스며있는 코코넛젤리 덩어리.
푸딩 부분만 먹을 때는 한천으로 굳힌 젤리 같기도 하고 심심한 맛인데
젤리를 씹으면 과즙이 흘러나오면서 짙은 향기를 느낄 수 있다.
망고맛은 뭐 그럭저럭 먹을만하다. 망고향이 살짝 더해진 황도 푸딩같은 느낌.
오렌지 푸딩.
아주 평범하다. 오렌지맛 쿠우를 푸딩으로 만든 느낌.
파인애플 푸딩.
그냥저냥 먹을만하다.
파인애플맛 쿨피스로 만든 푸딩 느낌?
허니멜론만 개봉전 사진을 찍지 않았나보다.
네가지 푸딩 중 이게 가장 맛있다!
코코넛 젤리를 씹으면 멜론향이 입안 가득 퍼지고 다 먹고 난 뒤에도 여운이 오래 남는다.
메로나를 썩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이 푸딩은 맛있다.
즙이 많은 멜론을 체험판(...)으로 만든 느낌?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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