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내내 잘 먹었더니 살쪘다... 엄청 쪘다...ㅠㅠㅠㅠㅠㅠㅠㅠ 체감상 +3kg 예상합니다.
딱 오늘부터 약 3주 정도만 빡세게 감량하려고 첼시세끼♬ 프로젝트 재시작.
아예 카테고리도 만들어서 식이조절, 운동 관련 글은 다 옮겼다.
일주일아니, 3주 치를 글 한 편에 몰아서 쓸 예정이지만, 식단과 운동은 거의 실시간으로 업로드한다.
※그러니 같은 글이 날짜만 바뀌어 계속 올라와도 놀라지 마셔요...^_^
1식(08:00) : 더치커피, 블루베리 50g, 런 요구르트 무지방 1병
1차 운동 : 집→한강(워킹 20분), 한강 둔치 인터벌 러닝(워킹-러닝 3.5km), 한강→집(워킹 20분)
2식(10:30) : 칼로리컷 두유 1팩, 구운 달걀 1개
2차 운동 : 스윙(12kg×15회×6set), 스쿼트(8kg×15회×3set), 데드리프트(20kg×12회×3set), 플랭크(1분×3set)
3식(13:50) : 닭채소볶음(닭안심 150g, 미니새송이 50g, 숙주 100g, 바베큐소스 5g, 후추, 칼로리컷 두유 1팩
5식(15:40) : 디카페인커피, 아몬드 일곱 알
6식(19:30) : 실곤약 400g, 쯔유, 채썬 쪽파, 김채, 구석에 숨은 구운 달걀
1식(11:30) : 북천 화이트돈가스 정식(샐러드, 밥, 우동 포함)
2식(12:30) : 아이스아메리카노, 아티제 슈 1개
3식(18:20) : 저지방 우유 200ml
2차 운동 : 집→한강(워킹 20분), 한강 둔치 인터벌 러닝(워킹-러닝 7km), 한강→집(워킹 20분)
달리는 중간에 목줄 풀린 개가 달려들어서 혼절할 뻔 했다.
심지어 견주는 멀찌감치 서서 구경중... 처음엔 주인도 아닌 줄 알았다. 그러더니 사과도 없이 슬슬 도망가버림.
난 너무 놀라서 다리가 풀리는 바람에, 그 자리에 주저앉아서 15분 정도 훌쩍훌쩍 울어버렸다. ㅠㅠㅠㅠ
그러고나서 집에 돌아오니 입맛은커녕 뭔가 씹을 기력도 다 빠져서 우유만 한 잔.
1차 운동 : 집→경의선 숲길(워킹 30분), 한강 라이딩(따릉이Ⅲ, 8km), 한강→집(워킹 15분)
1식(11:30) : 북천 로스가스 정식(샐러드, 밥 포함)
2차 운동 : 집↔용산역 일대(워킹 50분), 집→한강(워킹 15분), 한강 라이딩(따릉이Ⅲ, 8km), 한강→집(워킹 15분)
2식(18:40) : 구운 새송이 150g, 런 요구르트 무지방 1병
어제 강아지 때문에 놀라서 발목을 삔 것 같았다.
걸으러 나왔다가 포기하고 따릉이를 처음 타봤는데 자전거는 너무 오랜만이라 무서워×300번 반복. ㅠㅠ
하지만 익숙해지니 재미있어서 오후에도 타러 갔다!
1차 운동 : 집→한강(워킹 15분), 한강 라이딩(따릉이Ⅲ, 18km), 한강→집(워킹 15분)
1식(10:00) : 런 요구르트 무지방 1병, 티롤 초코 3개
2식(13:20) : 구운 달걀 3개, 실곤약 400g, 비빔장 50g, 양배추채, 런 요구르트 무지방 1병, 약
3식(17:20) : 구운 달걀 1개, 실곤약 200g, 쯔유 20g, 양배추채, 케첩 50g, 마요네즈 20g, 약
공복 유산소 빡셌다...ㅠㅠㅠ 당 떨어질까봐 요거트하고 초콜릿 챙겨나가서 30분 간격으로 꺼내먹었다.
한의원도 다녀왔다. 물리치료-찜질-침-부항으로 연결되는 진료 과정.
1식(14:10) : 구운 달걀 1개, 실곤약 400g, 쯔유 20g, 잘게 썬 쪽파, 김채, (사진에 빠진)약
2식(14:50) : 치로루 초코 2.5개
3식(18:00) : 존쿡 소시지 1개, 양배추채, 케첩 20g, 마요네즈 10g, 런 요구르트 무지방 1병, 칼로리컷 두유 1팩, 약
오늘도 한의원에 다녀왔고 진료받은 뒤 지금 냉찜질중.
날이 좋았더라면 움직이고 싶어서 좀이 쑤셔죽을 지경이었겠지만, 내내 비가 와서 운동은 엄두도 못 내고 있다.
중량칠만한 운동들도 발목에 무리가 갈까 싶어 자제중.
1식(11:00) : 연유 커피 2포 분량
2식(13:40) : 유부초밥 1개, 지도리우동 1그릇(보통), 우유빙수, 녹차빙수
3식(18:00) : 브랏부어스트 1개, 양배추채, 참깨드레싱 30g, 칼로리컷 두유 2팩, 약
발목은 많이 좋아져서 내일 쯤에는 슬슬 나가도 좋을 듯.
1식(09:00) : 우유 200ml
2식(12:00) : 면포샤 2pcs, 탕수육, 게살볶음밥, 코카콜라
1차 운동 : 집→한강(워킹 15분), 한강 라이딩(따릉이Ⅲ, 18km), 한강→집(워킹 15분)
3식(18:30) : 컵누들 쌀국수, 칼로리컷 두유 2팩, 런 요구르트 무지방 2병
슬 모님과 함께 한 식사. 썸네일 사진으로 넣은 선물도 감사해요! :D
막간 꽁트 한 편.
따릉이 열심히 밟으며 달리는데 지나가시던 어르신이 말을 건네셨다.
어르신 : 아가씨, 안장이 좀 낮은 것 같아요.
나 : 아, 어, 제가 다리가 짧아서요!
어르신 : (급당황 후 쐐애애애애액------- 사라지심)
팩트는 제가 맞았는데 왜 어르신 뼈마디가 골절이시죠. ㅠㅠㅠㅠ ㅋㅋㅋ
오늘 저녁에 우기가 시작돼서 다음주는 몸 사리는 한 주가 될 듯.
1식(11:50) : 현미밥 200g, 비비고 레토르트 함박 1팩
2식(17:30) : 창억떡 3개, 칼로리컷 두유 2팩
우기우기...... 으아아아앙 ㅠㅠㅠㅠㅠㅠㅠ 진통제를 먹어도 통증이 유달리 심하다.
지난 달에 주기 조절하느라 먹었던 ㅁㅇㅂㄹ가 내 몸에는 안 맞는 듯.
다음에는 다른 약을 사용해야겠다. 근데 식단이 왜 이렇...?
1식(14:00) : 달걀죽
2식 : 더미트퀴진 코스(새우장+성게+연어알, 비트샐러드. 립아이 스테이크, 아스파라거스 튀김 등)
포식했군...
1식(11:00) : 카페라떼, 단호박 2/3개, 중국 과자 1개(from. 슬님)
2식(15:00) : 고양이 킷캣, 중국 과자 1개(from. 슬님), 런 요구르트 무지방 2병
1차 운동 : 한강 라이딩(따릉이Ⅲ, 10km)
3식(18:00) : 구운 달걀 2개, 실곤약 400g, 비빔장 50g, 양배추채, 대추토마토, 약
확실히 몸이 무거워서 빨리 달리지는 못했다. 모레 정도는 돼야 원래 컨디션으로 돌아올 듯.
1식(11:00) : 대추토마토, 구운 단호박 1/2개, 아몬드 5알
1차 운동 : 한강 라이딩(따릉이Ⅲ, 18km)
2식(14:40) : 샌드위치(치아바타, 케이준 닭안심 150g, 모짜렐라 30g, 파프리카 1개, 작은 양파 1개, 바비큐소스)
3식(18:20) : 구운 달걀 2개, 실곤약 300g, 팔도비빔장 1.5봉, 양배추채, 런 요구르트 무지방 2병, 중국 과자 1개(from 슬님)
결국 참지 못하고 또 달리러 나갔다. 재밌어!
원래 헌혈하러 나가려고 했는데 약을 먹어서 3일 뒤에나 가능하다고...ㅠ 다음주에 가기로 했다.
1식(11:00) : 카페라떼(우유 200ml), 구운 단호박 1/2개, 아몬드 5알
1차 운동 : 한강 라이딩(따릉이Ⅲ, 20km)
2식(14:40) : 샌드위치(치아바타, 케이준 닭안심 100g, 모짜렐라 30g, 파프리카 2개, 바비큐소스), 대추토마토
3식(19:00) : 치즈브랏 1개, 양배추채, 참깨드레싱, 자가비 1봉, 칼로리컷 두유 1팩, 런 요구르트 무지방 1병, 티롤 초코 3개
이제 원효대교에서 고양대덕생태공원을 찍고 오면 약 1시간 30분 동안 20km를 달린다는 걸 알았다. 좋아.
1식(12:30) : 하이라이스, 밥 1공기, 달걀후라이
2식(15:00) : 로아커 샌드웨하스 4개, 한라봉파이 1개
3식(18:00) : 오므라이스(밥 1/2공기, 소시지 1/2개, 파, 당근, 달걀 2개, 하이라이스소스 1/2+이것저것), 칼로리컷 두유 2팩
자전거도로 통제하는 날이어서 계속 집에서 굴러다녔다.
1식(11:00) : 쇼유라멘(맛달걀 1개, 차슈 한 줌, 숙주, 쪽파), 단무지
2식(12:00) : 치로루 초콜릿 2.5개
3식(19:00) :토스트(브로첸 2/3개, 베이컨 30g, 마요네즈 1t, 모짜렐라 50g), 구운 달걀 2개, 두유 1팩, 로어슈거 요구르트 260ml
이태원은 주말에 가지 않는다는 진리를 새삼 깨닫고 왔다...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