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외편, 일본 주전부리 그러모으기(편의점, 마트 등)

마실/'18.9 삿포로, 하코다테

2018.11.05 06:30

홋카이도 여행 하면서 사먹었던 주전부리 몇 가지.

썸네일은 왼쪽 상단부터 Z방향으로 로손의 모찌롤, 밀크스콘, 공항에서 사먹었던 녹차 밤쿠헨,

마트에서 샀던 까망베르치즈, 호텔 반소 매점에서 사먹었던 가리비 감자칩, 로손의 자가비 시치미맛 순이다.


로손의 모찌롤(6pcs, 세입 35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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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멜리온님도 같은 제품을 이미 기록하셨지만, 이건 롤 겉을 얄팍한 떡으로 감싼 제품이다.

시트 식감만 모찌 같은 게 아니라 정말 모찌를 넣은 롤케이크인 셈.


그리고 키나코모찌롤이어서 크림도 콩가루맛.

크림 속에 흑당 시럽도 쿡 박혀있다.


겉의 떡 부분 때문에 이렇게 질깃한 느낌으로 뜯기는 모찌롤.

콩가루맛은 크게 도드라지지 않고, 흑당시럽의 단맛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카멜리온님의 동일 제품 리뷰는 → http://camelion.tistory.com/2585


로손의 밀크 스콘(2ea, 160엔)

화이트 초코칩이 박힌 스콘이라고 한다.

미니 스콘이어서 합치면 일반 스콘 한 개 정도인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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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시들시들해보이는 스콘의 표면.


한입 먹어보니 이건 지뢰다...ㅇ<-<

스콘이 아니고 떡진 찜케이크 비슷한 식감. 흑...ㅠㅠㅠㅠ


신치토세 공항 매점에서 샀던 말차 밤쿠헨(130엔)

면세점은 죄다 닫은 상태였지만 그래도 매점은 열어서 이걸 구입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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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도 된다고 해서 함께 샀다. 그리고 매점 직원분이 샤이니 팬이었어 ㅋㅋㅋ


맛은 평범한 카스텔라 비슷하다.

퍽퍽하지는 않고 적당히 촘촘한 조직에 희미한 녹차 향이 느껴진다.


홋카이도산 우유 100%로 만든 까망베르 치즈(100g, 6pcs, 618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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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등분해서 낱개 포장된 까망베르 치즈.

통째로 들어있는 것도 있었는데 그게 몇십엔 정도 더 저렴하긴 했다.


하나 벗겨서 까먹으면 이런 느낌.

맥주 안주로도 먹고 지진 대비용 비상식량으로도 잘 먹었다.

홋카이도 우유 특유의 진한 맛을 느끼긴 힘들었지만, 짠맛이 꽤 덜해서 맨입에 먹기도 편했다.


홋카이도 하코다테 가리비 감자칩(70g, 162엔)

영수증을 못 찾아서 검색해보니 가격이 이렇게 나온다.

이것도 재난대비 식량이었어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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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주전부리의 대세는 단짠단짠인데, 이 제품은 그냥 짠짠짠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유나 아메리카노로도 휘어잡을 수 없는 짠맛의 향연이 휘몰아친다.

가리비인지는 확인할 수 없으나 해산물 풍미가 꽤 짙게 올라온다.

이 감자칩 한 봉지로 맥주 세 캔은 마실 수 있을 듯. ㅋㅋ


쟈가비 시치미맛(정가 139엔 → 할인 가격 111엔에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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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네즈 특유의 새콤한 냄새와 고춧가루향이 은근히 올라온다.

이것도 역시 맥주 안주맛이고... 한번 정도는 사먹어볼만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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