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팔도쌀, 새만금 신동진쌀 후기, 볶음밥용 쌀 추천

사서먹기/밥면빵

2018.11.11 06:30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서 최근에 구입한 쌀 후기를 적어보기로 했다.


명품 팔도쌀, 새만금 신동진쌀(4kg, 마트 가격 16,900원)


신동진벼는 1999년 육성됐으며 주요특성은 벼알이 큰 대립종으로 키가 80cm, 잎의 빛깔은 녹색이고 줄기는 굵고 단단하며 분얼개도는 중간정도이다.

단백질 함량이 7.6%로 동진벼에 비해 낮고 관능검사에 의한 밥맛도 우수해 소비자의 선호도가 매우 높아 향후 신동진벼를 전북 대표품종으로 정착시키면 전북 쌀 브랜드 가치를 한층 제고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 출처 : 새만금일보 기사 일부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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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냉한 곳에 두되, 웬만하면 개봉 후에는 냉장보관을 권장.

제조원은 ㈜새만금농산, 원산지는 전북 김제이다.


내가 쌀을 볼 때 중점을 두는 것은 생산년도, 도정년원일 외에 품종.

대개 단일 품종인 것이 더 질좋은 쌀이기 때문에, '혼합'보다는 '추청', '고시히카리', '히토메보레' 등을 선호한다.

이 쌀 역시 신동진 단일 품종이고 등급은 특이라고 한다.


처음 밥을 뜰 때 좀 단단한 느낌이 들길래 차진 밥일까 했는데 막상 먹어보니 쉽게 풀어진다.

향기와 풍미가 구수하다든가 이런 건 아니고, 씹다보면 희미한 달착지근함이 느껴진다.

밥알이 큰 편이라고 하는데 확실히 입 속에서 다글다글 굴러다니고 찰기가 약하다.

볶음밥, 덮밥, 초밥 같은 데 쓰면 잘 어울릴 듯(물론 볶음밥에는 장립종을 쓰는 편이 더 어울리긴 한다).

밥알이 쉽게 흩어져서 찌개나 탕에 곁들이거나 국밥으로 먹기도 괜찮을 것 같다.


밥맛 자체는 추청이 좋았지만, 입 속에서 흩어지는 느낌은 신동진쌀 쪽이 더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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