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lsea Simpson

네스프레소 한정 캡슐, '커피하우스'와 블론드 초콜릿 스퀘어

by 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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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으로 나온 네스프레소 캡슐 '커피하우스' 오리지널 8 슬리브팩(캡슐 총 80ea, 57,600원)

해당 팩을 구입하면 초콜릿을 20% 할인해준다길래 합께 구매한 블론드 초콜릿(40pcs, 200g, 정가 12,000원 → 할인가 9,600원)


고풍스러운 느낌의 커피하우스 슬리브 팩(캡슐 총 80ea, 57,600원)


커피하우스 8 슬리브팩은 카페 이스탄불과 카페 베네치아가 각각 4 슬리브(캡슐 40개)씩 총 8 슬리브가 들어있다.

각각의 커피에 대한 설명은 아래와 같다.


카페 이스탄불(강도 10) : 아라비아 모카와 인도, 인도네시아 원두를 블렌딩, 로스팅향과 스파이시향이 느껴지는 이국적 커피.

카페 베네치아(강도 7) : 에티오피아 하라 커피와 인도산 아라비카 원두를 블렌딩, 과일향과 은은한 로스팅향, 야생 꽃향의 커피.


개인적으로는 이스탄불은 뭔가 보리 같은 곡물류를 볶은 듯 구수하면서 진한 맛이 인상적이다.

구수한 향과 맛이 특히 우유와 잘 어울렸다.

베네치아는 향은 섬세하나 맛 자체가 상당히 씁쓸한 편. 강배전으로 볶았는지 찌르는 쓴맛이 강렬했다.


블론드 초콜릿 스퀘어(40pcs, 200g, 정가 12,000원 → 할인가 9,600원)



블론드 초콜릿이라더니 정말 이름답게 약간 노르께한 베이지색 사각 초콜릿이 총 40조각 들어있다.

입에 넣는 순간 밀크캐러멜처럼 달콤하면서 약간 느끼한 향이 목구멍을 타고 넘어간다.

에스프레소와 두어 개 집어먹기 좋은 맛.

화이트초콜릿을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는데 이건 캐러멜 풍미가 더해져서 나름 맛있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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