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lsea Simpson

[이마트]피코크 서울요리원 냉동 국밥 3종 비교 후기, 진한 사골 황태국밥, 새우아욱 된장국밥, 평양온반

by 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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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피코크 서울요리원 냉동 국밥 3종 비교 후기.

왼쪽부터 진한 사골 황태국밥, 새우아욱 된장국밥, 평양온반 순이다.

용량은 2인분이고 가격은 각각 5,980원이지만, 행사 가격으로 40% 할인 받아 3,600원 선에 샀다.

포장 안에 간이 된 밥알과 부재료가 들어있어서, 물을 부어 가열하면 '국밥'이 된다.


이마트 피코크 서울요리원 진한 사골 황태국밥(210g×2ea, 5,980원)

냉동식품으로, 밥알에 물을 부어 가열하면 말그대로 '국밥'이 되는 제품이다.


본품 봉투를 뜯으면 1인분씩 포장된 국밥이 들어있다.


조리법은 물 350ml를 붓고 전자레인지로 가열하는 것인데, 뜨거운 물이면 2분, 찬물이면 4분이다.

냄비 조리도 가능한데 물을 붓고 2분간 가열하면 된다고 한다.

다만 냄비 조리의 물온도는 나와있지 않은데 역시 뜨거운 물인 것 같다.


낱낱이 흩어져 부슬부슬한 밥알에 정해진 대로 뜨거운 물을 붓고 끓였다.

다만 냄비 조리 시간은 2분이라고 하는데 도저히 끓어오르지를 않아서 3분 정도 가열했다.


뽀얀 국물에 고소한 황태살과 부드럽게 씹히는 밥알. 콩나물이 좀 질깃하긴 하지만 어쩔 수 없고...

전체적으로 간이 세지 않고 순해서 부드럽게 넘어간다.

해장하거나 앓고난 다음에 기력 회복하는 식사로 괜찮은 듯.

정가로 사기는 좀 비싸다 싶지만.


이마트 피코크 서울요리원 새우아욱 된장국밥(210g×2ea, 5,980원)

냉동식품으로, 밥알에 물을 부어 가열하면 말그대로 '국밥'이 되는 제품이다.


본품 봉투를 뜯으면 1인분씩 포장된 국밥이 들어있다.


조리법은 물 350ml를 붓고 전자레인지로 가열하는 것인데, 뜨거운 물이면 2분, 찬물이면 4분이다.

냄비 조리도 가능한데 물을 붓고 2분간 가열하면 된다고 한다.

다만 냄비 조리의 물온도는 나와있지 않은데 역시 뜨거운 물인 것 같다.


낱낱이 흩어져 부슬부슬한 밥알에 정해진 대로 뜨거운 물을 붓고 끓였다.

다만 냄비 조리 시간은 2분이라고 하는데 도저히 끓어오르지를 않아서 3분 정도 가열했다.


구수한 된장국물에 감칠맛을 더하는 건새우와 하늘하늘한 아욱 이파리. 밥알도 부드럽다.

전체적으로 간이 세지 않고 순해서 부드럽게 넘어간다.

해장하거나 앓고난 다음에 기력 회복하는 식사로 괜찮은 듯.

정가로 사기는 좀 비싸다 싶지만.


이마트 피코크 서울요리원 평양온반(210g×2ea, 5,980원)

냉동식품으로, 밥알에 물을 부어 가열하면 말그대로 '국밥'이 되는 제품이다.


본품 봉투를 뜯으면 1인분씩 포장된 국밥과 녹두전이 들어있다.

이것 때문에 평양온반은 국밥이 180g, 녹두전 중량이 30g이어서 합이 210g.


조리법은 물 300ml를 붓고 전자레인지로 가열하는 것인데, 뜨거운 물이면 2분, 찬물이면 4분이다.

냄비 조리도 가능한데 물을 붓고 2분간 가열하면 된다고 한다.

다만 냄비 조리의 물온도는 나와있지 않은데 역시 뜨거운 물인 것 같다.


전 때문에 국밥 용량이 줄어들어, 넣는 물도 적어지는 듯.

녹두전은 별도로 데워 얹으면 된다.


낱낱이 흩어져 부슬부슬한 밥알에 정해진 대로 뜨거운 물을 붓고 끓였다.

다만 냄비 조리 시간은 2분이라고 하는데 도저히 끓어오르지를 않아서 3분 정도 가열했다.


닭곰탕 비슷하게 뽀얀 국물에 잘게 찢은 닭고기와 알싸한 파향이 은은하게 풍긴다. 밥알도 부드럽고.

녹두전은 따로 기름 없는 팬에 약불로 데웠는데 나름 부드러운 식감이 괜찮았다.

전체적으로 간이 세지 않고 순해서 부드럽게 넘어간다.

해장하거나 앓고난 다음에 기력 회복하는 식사로 괜찮은 듯.

정가로 사기는 좀 비싸다 싶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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