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담로익 크림치즈 150g×2ea 구매 후기

사서먹기/기타등등

2019.08.06 06:30

마담로익 크림치즈(150g×2ea , 마트 가격 17,980원)

전남친 토스트(...)로 유명한 마담로익 크림치즈를 구입해봤다.

정가에 사진 않았고 특가 할인할 때 13,000원에 샀다. 연쇄할인마...


참고로 어떤 여자분이, 전남친 어머니께서 해주시던 토스트가 너무 맛있어서, 그걸 전남친에게 물어본 데서 유래.

비밀은 마담로익 크림치즈+블루베리잼+전자레인지 10초 가열 이라는데...

블루베리잼은 그 어머니께서 직접 만드신 거지만, 샹달프 것도 맛있다는 추가 정보가...

난 그냥 집에 있는 헤로 블루베리잼을 썼지만.


※제품 정보 더보기

유통기한이 제품 수령일로부터 두달 반 정도 남아있어서 별 걱정 없이 먹을 수 있겠다.

원산지는 프랑스.


낱개 포장은 이렇게.

150g에 거의 9,000원 꼴이니 가격이 무시무시하긴 하다.

(참고로 필라델피아 크림치즈는 200g에 4,000원대, 알라 크림치즈는 150g에 3,000원 꼴이다)


벗겨내면 또 종이 뚜껑이 붙어있다.

이런 식이면 겉의 종이 홀더는 굳이 없어도 될 것 같은데...


마지막 뚜껑.

은박씰로 밀봉된 걸 벗기면 크림치즈가 나온다.


크림치즈라기보다는 으깬 감자처럼 묵직하고 밀도 높은 질감.

아주 희미한 산미가 도는데, 입에서 우물거리고 나면 부드러운 크림 풍미가 은은하게 퍼진다.

단독으로 먹기보다는 산미가 있는 과일잼과 함께 먹는 게 잘 어울리는 듯.

클로티드크림에 가까울 정도로 꾸덕하고 크리미한 맛이 마음에 든다.


그래서 대강 전남친 토스트를 만들어서 먹어봤다. 역시 크림치즈가 핵심인 모양이다.

잼과 크림치즈를 듬뿍 펴발라 먹어도 부담스럽지 않다.

블루베리잼의 향긋한 달콤함을 부드럽게 감싸주는 크림치즈의 고소한 우유맛이 매력적이다.

친구가 아침으로 뭐 먹었냐고 해서 "응, 전남친 토스트."라고 했더니 기겁을... 내 전남친이라고 한 적 없...

개인적으로는 라즈베리잼도 아주 잘 어울릴 것 같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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