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푸드]김정숙젓갈 새우젓 180g, 새우젓갈 구매 후기

사서먹기/기타등등

2020. 4. 8. 06:30

지난번 맛있게 먹었던 김정숙 젓갈을 재구매했다.

이번에는 새우젓 글을 적어본다.


김정숙 젓갈의 새우젓(180g, 마트 가격 5,250원)

수육 먹을 때 곁들이려고 샀다.


새우젓 75%, 천일염 25%라고 적혀있는데 새우를 새우젓으로 표기한 건가...? 혼란스럽다. 새우젓용 새우라는 의미인가...?

난 일단 새우로 이해하기로 했다.


예전에야 젓갈에 소금을 듬뿍 넣다보니 저장식품으로서의 기능을 하긴 했지만, 요새는 맛+건강+냉장기술 덕에 소금을 적게 넣는다.

그래서 냉장 보관하는 것이 안전하고, 장기간 두고 먹으려면 냉동하는 편이 낫다.

그래도 간이 강하게 되어있어서 냉동한다고 아주 꽝꽝 얼어버리지는 않는다.


국물에 잠겨있는 작은 새우들...

밥알만한 놈들인데 그 안에 눈도 붙어있고 수염도 있고 꼬리만 발그레한 게 꼬마 수탉처럼 보이고 매우 귀엽다.

귀여워하면서 다 먹을 거지만...


건져내보면 새우의 뽀얗고 통통한 모습이 더 도드라져보인다.

살짝 콤콤한 젓갈 특유의 냄새가 나는데, 연한 새우껍데기를 살짝 깨물면 그 안에서 짭조름하고 감칠맛나는 국물이 흘러나와 입안을 채운다.

삶은 제육이나 순대 같은 돼지 요리에 곁들이면 잡내를 잡아주면서 바다의 감칠맛을 더해주어 잘 어우러진다.

새우젓은 소화를 돕는 기능도 있다고 한다. 귀엽고 맛있고 유용해...


쌈채소 때 사진 한번 더 소환.

고기 접시에 새우젓도 함께 담아서 먹었다.

맛도 좋고 새우가 토실토실해서 마음에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