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lsea Simpson

[마크모크]포숑 레오파드 240 구매 후기, 저렴한 플랫 슈즈 추천, MAC MOC Poshong

by 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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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모크 Poshong 포숑 레오파드 240(정가 79,000원 → 할인가 35,900원에 구입)


일단 사이즈 얘기부터 먼저 하자면 내 발은 볼이 조금 넓은 235.

일반적인 구두, 운동화, 탐스까지 모두 235를 신고, 플랫슈즈나 컨버스화 같은 건 240을 신는다.

그래서 마크모크의 굽 낮은 신발들도 모두 240을 사서 신고 있고, 크기는 좀 크지만 볼이 넉넉하며 발 모양이 덜 둔해보여서 좋다.


상자 옆에 귀엽게 신발이 그려진 스티커가 붙어있다.

정가로 사기는 좀 많이 비싼 것 같고... 삼만원대가 내 기준에서는 적당한 가격인 듯.


진짜 레오파드 무늬 가진 냥아치 등.장.


교환 및 반품 안내서 들어있고.


신발은 전형적인 플랫슈즈이며 앞쪽에 검은 리본이 붙어있고 신발과 발이 맞닿는 둘레에 검은색으로 바이어스가 덧대져 있다.


겉면이 마치 송치나 스웨이드처럼 보이긴 하는데 만져보면 생각 외로 오염에 강한 인조가죽 재질이라는 걸 감지할 수 있다.

미세하게 오돌토돌하면서 매끈뽀송한 질감.


후추 뒷다리가 함께 찍혀버렸네...

앞굽 0.5cm, 뒷굽 1cm이니 거의 굽이 없다고 보는 게 맞겠다.

발볼은 235mm 기준으로 8cm이니 플랫 중에서는 평균에 속하는 셈.


미끄럼 방지가 아주 살짝 되어있긴 한데 눈, 비가 온 날에는 조심해서 걸어야겠다.


여느 때처럼 적나라한 착샷은 접어두었다.

걸어다닐 때 걸리는 부분 없이 아주 편해서 검은 색으로도 하나 더 장만했다.

중복되는 내용이기도 하고 귀찮아서 그건 블로그에 올리지 않을 생각이다...ㅇ<-<


마지막은 표범무늬 고양이와 표범무늬 신발로 마무리. 헤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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