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lsea Simpson

[이마트]피코크 초코프렌치버터비스킷 다크/마일드/화이트 비교 후기, 초코과자 추천

by 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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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ㅁㅌㅁ에서 초콜릿 비스킷을 팔길래 구입해봤다.

ㅅㅅㄱ닷컴 검색창에서 '프렌치버터비스킷'으로 검색하면 해당 상품을 찾을 수 있다.

 

버터비스킷 위에 각각 다크/마일드/화이트 초콜릿을 도톰하게 올린 제품으로 ㄹㄷ의 ㅂㅣㄴㅊㅡ와 비슷해 보인다.

도톰한 초콜릿의 기준은 제품 정보이다. 세 제품 모두 다크/마일드/화이트 초콜릿이 48% 함유돼 있다고 한다.

초콜릿과 비스킷의 비율이 거의 1:1인 셈.

 

맛에 대한 감상은 맨 밑에 적어두었다.

 

위쪽부터 다크초코 프렌치버터비스킷(150g, 마트 가격 2,980원),

마일드초코 프렌치버터비스킷(150g, 마트 가격 2,980원),

화이트초코 프렌치버터비스킷(150g, 마트 가격 2,980원).

 

...인데 나는 특가 할인할 때 사서 2,100원 정도에 구입했다.

 

프랑스 OEM이라고 하니 갑자기 신뢰도가 급상승한다. 살찌는 맛이겠군.

과자 한 갑에 은박 봉투가 2봉 들어있는데 1봉당 열량이 370kcal 내외이니 한 상자 150g 기준으로 총 740kcal 정도 된다.

열량을 보니 더욱더 상승하는 신뢰도...ㅇ<-<

 

프랑스 OEM답게 원재료도 코코아버터를 쓴 초콜릿, 천연 바닐라향, 밀가루, 설탕, 농축버터 등이 전부이다.

 

이런 양산형 과자류는 유럽 OEM인 것이 대개 원재료도 괜찮고 맛도 좋은 편이다.

예를 들면 영국산 쇼트브레드라든지... 프랑스산 냉동 에끌레어라든지...

 

유통기한은 구입일로부터 약 8개월 정도 남아있었다.

 

포장을 뜯으면 한 상자당 은박 봉투가 2개씩 나온다.

모두 같은 재질과 색상이어서 어떻게 구분을 하나 했는데 봉투마다 DARK, MILD, WHITE 라고 작게 적혀있다.

그리고 개별 유통기한도 모두 기재되어 있어서 편리하다.

 

과자 1봉당 낱개 비스킷이 6개씩 들어있다. 따라서 한 상자(2봉)에는 낱개 과자가 총 12개 들어있다.

한 상자에 대략 740kcal이니 이걸 12개로 나누면 비스킷 하나당 열량이 62kcal 정도인 셈.

 

전체적으로는 비스킷이 약간 마른 듯 퍼석하게 씹히는데 그 위에 도톰하게 올라간 초콜릿이 달콤하게 녹아내린다.

위에서도 말했지만 ㄹㄷ ㅂㅊ와 비슷한데 이 제품의 초콜릿이 더 진하고 입에서 녹는 느낌도 매끄러운 편이다.

개별 맛에 대한 감상은 아래과 같이 정리한다.

 

다크 다크초콜릿 특유의 진한 카카오향과 희미한 산미가 조화를 이루고 쌉쌀한 맛은 거의 없다.

마일드 다크보다 조금 더 우유향이 나면서 단맛이 도드라지는 농후함이 느껴진다.

화이트 화이트 초콜릿 특유의 코코아버터 풍미와 바닐라향이 부드럽고 순하게 느껴진다.

 

셋 다 커피 반찬으로 알맞고... 특히 비스킷 깨물고 뜨거운 커피 한 모금 마시면 나도 같이 녹는다,,,

ㅂㅊ와 중량 대비 가격도 비슷하고 생긴 것도 비슷하긴 한데(이 제품이 조금 더 비쌈) 원재료와 맛이 차이난다.

ㅂㅊ는 쇼트닝, 팜유 등이 첨가돼있어서 이 프렌치버터비스킷 시리즈보다 풍미가 가볍고 맛의 층이 납작하다.

재구매할 생각이 있고 다음에도 세 가지 다 사서 한 종류씩 놓고 먹을 듯.

 

□예전에 사먹었던 피코크 및 노브랜드 제품 후기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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