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토사]냉동 플레인 매쉬드 포테이토 구매 후기, 간편한 냉동 으깬 감자 추천
by 첼시
루토사 플레인 매쉬드 포테이토(1kg, 마트 가격 6,500원)
벨기에 소재로 감자 가공 전문 기업인 루토사의 냉동 으깬 감자 제품이다.
나는 이번에 ㅅㅅㄱ배송으로 샀는데 다른 인터넷 몰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주식회사 두손웰푸드라는 곳에서 벨기에 루토사의 감자 가공 제품을 수입하는 모양이다.
원재료는 감자 99.685%, 글리세린지방산에스테르, 산성피로인산나트륨, 강황, 구연산으로 단출하다.
글리세린지방산에스테르과 산성피로인산나트륨은, 첨가제의 일종으로 제품의 품질을 일정하게 유지해준다고 한다.
냉동식품이니 개봉 전후 관계없이 항상 냉동보관해야 한다.
위 사진에서 밥그릇에 담긴 짤막한 밀떡처럼 생긴 게 루토사의 매쉬드 포테이토이다.
이걸 냄비에 담아 끓이거나 전자레인지에 넣고 그대로 가열하면 된다.
상품포장에는 1kg 단위로 조리 설명이 되어 있는데. 난 보통 1~200g 정도씩 쓰기 때문에 전자레인지로 3~5분 가열한다.
한 번에 쭉 5분 가열하는 것이 아니라 2분 정도 데운 다음에 골고루 한번 뒤섞고 추가로 가열해주면 더 잘 데워진다.
간이 되어있지 않은 으깬 감자 그대로이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 우유, 물, 버터, 소금, 후추 등을 더해도 된다.
개인적으로는 우유 조금에 버터 한 숟가락, 소금 약간 넣었을 때 부드럽고 맛있었다.
데운 매쉬드 포테이토는 이렇게 약간 주저앉은 모양새이다(삶은 달걀은 내가 따로 준비한 것).
이 때 포크 같은 것으로 섞어주면 감자가 부드럽게 으깬 곤죽처럼 쉬이 허물어진다.
내가 직접 감자 사서 삶고 껍질 까고 하는 수고를 생각하면 이 제품이 정말 간편하게 느껴진다.
고기 요리에 곁들임으로 써도 되고, 뭉쳐서 크로켓 만들어도 되고, 다른 재료 섞어서 감자샐러드나 샌드위치로도...
입자가 고와서 입 속에서 녹는 느낌이 좋고 담백한 맛이어서 활용도가 무궁무진한 제품이다.
개인적으로는 아주 만족스럽고 집에 떨어지지 않도록 구비해두고 있어서 앞으로도 재구매할 생각이다.
그런데 ㅅㅅㄱ에서 얼마 전까지 4,900원에 팔더니 가격 왜 급상승했어...ㅠ
□루토사 플레인 매쉬드 포테이토로 만든 달걀 감자 샌드위치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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