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리뉴얼 전 상하키친 수프 3종 구매 후기, 양송이크림스프/클램차우더스프/단호박크림스프, 크림수프 제품 추천

매일유업 상하키친 양송이크림스프, 클램차우더스프, 단호박크림스프(150g×3ea, 마트 가격 6,480원)

상하목장 슬로우키친 브랜드가 리뉴얼되어 상하키친으로 통합되었다고 한다.

리뉴얼 전 구입했던 양송이크림스프, 클램차우더스프, 단호박크림스프에 대해 기록한다.

양송이와 클램차우더는 여전히 판매중인데 단호박크림스프는 나오지 않는 건지 구할 수가 없었다.

단호박은 따로 뜯어놓은 사진도 없어서 그냥 외관 컷만 남겨둔다.

 

마트 정가는 한 상자에 6,480원인데 자주 특가나 묶음 할인 행사 등을 하고 있다.

나는 3~4,000원대 초반에 구입했었고 앞으로도 세일 기회를 잘 잡아서 살 예정.

한 상자에 150g 들이 수프 팩이 각 3개씩 들어있어 3인분이라고 할 수 있다.

 

유통기한은 구입 당시로부터 7~8개월 이상 남아있었다.

유크림, 화이트루, 치킨스톡, 리코타치즈 등이 들어있어 부드러운 크림스프를 즐길 수 있다고 한다.

 

개봉 전에는 실온보관하면 된다.

전자레인지 조리(봉지를 뜯어 40초)나 냄비 조리(봉지째 끓는 물에 2분) 모두 가능.

 

매일유업 상하키친 양송이크림스프(150g×3ea, 마트 가격 6,480원)

 

양송이버섯과 표고버섯이 들어있어 다양한 버섯 풍미를 즐길 수 있다.

 

그대로 데워 먹기도 하고 우유나 생크림을 조금 섞어서 먹어보기도 했다.

우유나 생크림을 섞으면 크리미함이 살아나지만 싱거워질 수 있으니 취향에 따라 간을 조절해야 한다.

실온보관 가능한 레토르트 수프인데도 포타주 수프 특유의 고소한 맛과 비단 같은 질감이 제법 살아있다.

 

씹히는 맛은 별로 없지만 양송이 향이 제법 살아있어서 향긋하고 고소하고 부드럽다.

 

매일유업 상하키친 클램차우더스프(150g×3ea, 마트 가격 6,480원)

 

조개, 홍합 및 바지락 엑기스가 들어있어서 조개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

 

그대로 데워 먹기도 하고 우유나 생크림을 조금 섞어서 먹어보기도 했다.

우유나 생크림을 섞으면 크리미함이 살아나지만 싱거워질 수 있으니 취향에 따라 간을 조절해야 한다.

실온보관 가능한 레토르트 수프인데도 포타주 수프 특유의 고소한 맛과 비단 같은 질감이 제법 살아있다.

 

조갯살이 드문드문 씹히면서 바지락의 감칠맛이 느껴진다.

 

매일유업 상하키친 단호박크림스프(150g×3ea, 마트 가격 6,480원)

 

뜯어서 찍어둔 사진이 없는데... 단종된 것인지 구입하지도 못했다...

 

그대로 데워 먹기도 하고 우유나 생크림을 조금 섞어서 먹어보기도 했다.
우유나 생크림을 섞으면 크리미함이 살아나지만 싱거워질 수 있으니 취향에 따라 간을 조절해야 한다.

실온보관 가능한 레토르트 수프인데도 포타주 수프 특유의 고소한 맛과 비단 같은 질감이 제법 살아있다.

 

은은하게 달콤한 단호박과 크림이 잘 어우러지는데 왜 더 살 수 없어...!!!

 

전체적으로는 마음에 든다.

수프는 주메뉴가 아니다보니 따로 만들기 번거로운데, 이렇게 데우기만 해서 먹을 수 있다니 편리해서 좋다.

일반적인 분말 끓여 만드는 포타주 스프 종류보다 이 제품이 좀더 풍부하면서 진한 맛이 난다.

전체적으로 크림 수프 특유의 부드러운 질감과 고소한 맛이 잘 살아있어서 마음에 든다.

아주 약간의 수고를 더해도 괜찮다면, 우유나 생크림을 조금 더하고 간을 맞춰 더 맛있게 먹는 것을 추천한다.

 

역시 수프는 남이 만든 걸 먹는 게 최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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