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크레이지 카츠 모둠 정식 후기(로스, 히레, 멘치)
by 첼시
나의 돈가스 메이트와 다녀왔던 크레이지 카츠.
지난번 먹어보고 맛있어서 재방문했다.
오랜만에 갔더니 반지하에 있던 매장이 2층으로 이동했다.
메뉴판.
골고루 나오는 모둠 정식(로스, 히레, 멘치, 17,000원)을 주문했다.
오랜만에 갔더니 천원 올랐다.
바 자리.
테이블 자리.
칸막이가 붙어있는 탁자.
자리마다 물, 젓가락, 종이컵, 냅킨, 돈가스 찍어먹을 소금 등이 놓여있다.
모둠 정식(로스, 히레, 멘치, 17,000원)
밥과 된장국, 샐러드, 단무지, 갓무침, 소스 등이 함께 나온다.
왼쪽부터 돈가스 소스, 샐러드 드레싱, 멘치 카츠용 타르타르 소스.
샐러드 드레싱이 보기보다 상큼하고 산뜻해서 입가심하기 좋았다.
로스(등심), 히레(안심), 멘치(다진 고기)가 골고루 나오는 구성이다.
사진상으로는 오른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로스, 히레, 멘치.
왼쪽은 멘치 카츠, 오른쪽은 히레 카츠.
멘치 카츠는 파는 곳이 많지 않아서 기회가 되면 꼭 주문한다.
다진 고기와 채소 씹는 맛이 어우러져 감칠맛이 느껴졌는데 고기 특유의 냄새가 조금 느껴졌다.
간을 조금 더 적극적으로 하거나 후추를 더 넣으면 어떨까 싶었다.
히레 카츠는 육즙이 촉촉하게 남도록 익혀냈는데 씹을 때 구름처럼 폭신한 느낌이 있었다.
로스 카츠.
지방이 붙은 등심을 사용해서 바삭하고 고소한 맛이 좋았다.
소스에 찍어먹어도 맛있지만 소금과의 조화가 고기맛을 느끼기 좋았다.
오랜만에 갔는데 여전히 북적거리지만 그래도 맛있게 식사할 수 있었다.
□크레이지카츠 위치 및 영업 정보
위치는 합정역 8번 출구에서 도보 5분 정도 걸리는 곳.
영업시간은 11:30-21:00, 중간에 15-17시는 휴식 시간이다.
주말에는 따로 휴식시간 없이 운영하는 것 같다.
□지난번 다녀왔던 크레이지 카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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