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영상]노후 대비를 하는 고양이 후추
by 첼시반응형
유튜브 쇼츠로 만든 후추 영상.
캣닢 좋아하길래 잔뜩 사줬더니 보자마자 질렸는지 심드렁하다...ㅇ<-<
후추는 2014년 9월생(추정)이어서 이제 만 7년 9개월 정도 되었다.
햇수로는 9년차. 사람으로 치면 47세 정도. 헉, 조금 있으면 50대잖아.
고양이의 노화는 사람에 비해 이른 편이기 때문에 후추는 이미 노령묘 단계.
건강 검진 하면서 이것저것 검사를 했는데 후추의 심장 박동이 약한 편이라고 한다.
다음주 중으로 추가 검사 예정. 그 검사에서도 수치가 좋지 않으면 규칙적으로 약을 먹여야 한다.
아직도 내가 볼 때는 어리기만 한 후추.
하지만 때때로 후추의 나이가 갑자기 실감날 때가 있다.
낚싯대에도 별다른 반응이 없고, 불가피한 외출(병원 등) 후에는 체력이 급격히 떨어진 게 티가 나는 후추.
후추를 위해 집사도 열심히 노후 대비를 하고 있다.
후추 털이 많이 뭉쳐서 목욕을 시키기로 했다.
그루머스 구프 샴푸라는 제품을 처음 구매해서 써봤는데 블로그에도 나중에 기록할 예정.
목욕 후 많이 보송보송해진 후추의 털.
건강하고 행복하게 같이 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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