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슬렁거리는 후추
by 첼시반응형
'오랜만에 나와보는군...'
'으음, 향기롭군. 이 냄새는 자유의 냄새구나.'
'집사도 눈을 뭐 시커먼 덩어리로 가리고 있는데'
'오랜만에 부엌 나들이 좀 해볼까나.'
'초록나무 숲에 도달했다.'
'역시 이 안에 들어오니 편안해.'
'뭐 사냥할거 없나?'
'없군.'
'딴데로 가야겠다.
'마법의 성을 지나 늪을 건너♪'
'어둠의 동굴 속 멀리 그대가... 없네?'
'역시 내 자리는 여기인 것 같아.'
'나뭇잎 좀 뜯어보실까?'
'오늘은... 이 나무가 좋겠어!'
'어디 보자.'
'다육이 상태도 괜찮군.'
'이파리 냄새도 좋아.'
'어디 맛 좀 보자!'
'나뭇잎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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