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뛰드]플레이네일 쫑긋쫑긋 사막여우(샌드 매니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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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뛰드 플레이네일 쫑긋쫑긋 사막여우(8ml, 정가 3,000원).
↑이 사진은 클릭하면 원본 크기로 볼 수 있습니다 :)
바르면 버석버석해지는 샌드 타입의 매니큐어다. 1+1 행사할 때 산 제품.
은회색의 펄이 들어있고 상아색이 감도는 베이지 색상이다. 샴페인 베이지라고 해야하나..?
한번 바른 것. 빛 때문에 왜곡돼서 정확한 색상은 아니다.
옅은 색상이라서 손톱 밑이 비친다.
액체의 질감과 붓은 괜찮은 편. 바르기 쉽고 붓자국도 잘 나지 않는다.
열 손가락에 이걸 다 바르기는 심심해서 약지에는 누바의 다크워시진을 발랐다.
두번 바른 직후. 후추가 다가와서 성급하게 사진 찍다보니 초점이 나갔다.
바르고 나서 마르기 전까지는 일반 매니큐어처럼 광택이 남아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이렇게 표면이 마르면서 모래사장처럼 까끌하고 버석거리는 질감이 된다.
다 말라도 광택이 아주 없지는 않고 기름 발라놓은 모래처럼 약간 반들거린다.
아예 메마른 질감이기를 바랐는데 그게 좀 아쉽다.
1+1로 샀기 때문에 개당 천오백원이라는 가격을 생각하면 딱히 불만은 없다.
기분전환에 쓰기 좋다. 붓이나 발색 등 다 적당히 쓸만하다.
※함께 바른 누바의 다크워시진 → 2013/10/17 - [NUBAR]데님 네일 시리즈(1) - Dark Wash Je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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