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밈/그외

샤넬 코코 마드모아젤 CHANEL COCO MADEMOISELLE오드뚜왈렛 50ml 용량이고, 면세가격은 88달러였다.갖고 있는 것 중에 제일 좋아하는 향수!내가 먼저 사서 쓰다가 향이 너무 좋아서 엄마도 같은 걸 사드렸다. 프랑스 제조. 뭐... 별거 없음.사진에서는 향수 빛깔이 너무 짙게 나왔는데, 실제로는 첫 사진보다 조금 연한, 살구즙 같은 색이다. 탑노트 : 오렌지, 만다린오렌지, 오렌지블라썸, 베르가못미들노트 : 미모사, 재스민, 터키시 로즈, 일랑일랑베이스노트 : 통카빈, 파츌리, 오포파낙스, 바닐라, 베티버, 화이트머스크 향기 구성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없어서 검색으로 찾아냈다. 출처는 → http://366day.tistory.com/77 오드뚜왈렛이긴 하지만 지속력이 꽤 좋은 편이어서,..

마이뷰티다이어리, 줄여서 마뷰다 마스크팩 3종. 얇은 시트팩이다.왼쪽부터 임페리얼버드네스트(이하 고급 제비집), 흑진주, 히알루론산 모이스춰라이징(이하 히알루론산).가격은 10장이 들어있는 한 상자 기준으로 각각 17,500원. 마스크팩 한 장당 1,750원인 셈이다.난 ㅌㅂㅇㅌ에서 구입했는데 이 제품은 할인이 잦아서 한 상자에 거의 만원 꼴로 구입할 수 있다. 고급 제비집 마스크팩은 강력한 영양공급과 수분공급에 중점을,흑진주 마스크팩은 피부정화(clarifying)와 강력한 수분공급에 중점을,히알루론산 마스크팩은 효과적인 보습과 피부균형회복(balancing)에 중점을 두었다고 한다. 제품의 공통되는 부분을 먼저 적는다.시트가 워낙 얇아서 필름이 한 장 덧대어져 있다.그리고 향기는 엷은 꽃향기 같은데 ..

시세이도의 뷰러와 리필용 고무 두 가지. 고무는 각각 시세이도와 루나솔 제품이다.시세이도의 뷰러는 면세 정가 17달러. 면세점에서는 리필고무를 팔지 않고 뷰러만 판매한다.리필고무 중 시세이도는 일본 현지 가격이 105엔, 루나솔은 면세 정가 1달러. 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루나솔 고무를 시세이도 뷰러에 끼워 쓸 수 있기는 하다.그렇지만 고무 두께가 달라서 힘이 잘 들어가지 않고 헛도는 느낌이 있다.임시 방편으로 루나솔 고무를 쓸 수는 있겠지만, 뷰러의 효과가 다소 떨어진다. 화장도구가 무궁무진하지만 그 중에서도 뷰러는 정말 특이한 제품이다! ㅋㅋㅋ원리를 설명하자면 집게 같은 도구로 속눈썹을 집어서 위로 말아올리는 것이다.뷰러로 속눈썹을 집어주면 눈이 좀더 트여보인다고 해야하나? 눈동자가 드러나서 눈매가..

프리메라 퓨어 하이드레이팅 젤 크림(30ml, 면세정가 14달러). 한여름이다보니 가벼운 보습제를 쓰고 싶어서 꺼냈다. 몇년 전에 샘플로 받아 써봤는데 순하고 가벼운 느낌이 들어, 기억하고 있다가 샀다. 국내 제조 상품. 펌프형인데 용기 측면에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는 투명창이 있다. 아침, 저녁 세럼과 아이크림 사용 후 1~2회 펌핑해 사용하라는 설명. 내 경험상 1회로는 부족하고, 2회 정도 눌러 짜야 수분이 충족되는 느낌이다. (한여름에는 토너로 피붓결을 따라 닦아내며 정돈한 후, 바로 젤크림을 발랐다.) 전성분. 난 성분을 딱히 따지지 않고 얼굴에 잘 맞는지 정도만 보기 때문에 이걸 봐도 잘 모르겠다. 인공향을 첨가하지 않았다는 설명답게 냄새를 느낄 수 없다. 약냄새도 나지 않고 거의 무향에 가깝..

마이뷰티다이어리, 일명 마뷰다의 버드 네스트 마스크팩(10ea, 17,500원). 10,000원으로 세일할 때 샀었다. 한 상자에 마스크팩 열 장이 들어있다. 바다제비집과 각종 해조추출물을 넣어 집중영양공급과 맑은 피부 관리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15~20분 정도 붙이고 있으면 된다고 한다. 시트가 아주 얇은 편이어서, 쉽게 분리할 수 있도록 얇은 필름이 겹쳐져있다. 연한 꽃향기가 나는데 무슨 냄새라고 특정짓기가 어렵다. 에센스는 줄줄 흘러내릴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충분히 들어있는 편. 시트가 한눈에 보기에도 얄팍하다. 반투명하고 탄력이 좋은 섬유막 같은 느낌. 얼굴에 착 달라붙고, 에센스가 쉽게 마르지 않아서 25분 정도 붙이고 있어도 여전히 촉촉하다. 다음날 세수할 때 얼굴이 매끌거리는 느낌이 좋다...

엘리자베스 아덴 그린티 유주(50ml, 면세 정가 33달러). 꾸준히 사랑받아온 그린티 향수에 유자향을 더한 제품이다. 유주.. 유주...!!!!!(여자친구 멤버 중에 유주를 가장 좋아한다. ㅋㅋㅋㅋㅋ) 중학교 때부터 그린티를 써왔고, 유자도 좋아해서 반가운 마음에 테스트도 없이 구입했다. Elizabeth Arden Green tea yuzu. 그런데 막상 맡아보니 생각보다 별로였다. OMG... 유자가 이런 향기가 아닌데...ㅠㅠ 오이 냄새? 아니, 안 익은 참외 냄새가 난다. ㅠㅠㅠ 레몬도 녹차도 아닌 것에 풋참외 냄새와 머스크향이 섞여서 비리고 쓴내가 난다. 엉엉... 차라리 향이라도 빨리 날아갔으면 좋겠는데 베이스로 넣은 머스크 때문에 지속력도 길다. ㅠㅠ 테스트 없이 구입한 게 정말 경솔한 실..

본가에서 받아온 선블록. 엄마가 홈쇼핑(...)으로 구입하셨다고 한다. 메이뉴욕 제품이라는데 처음 들어본 브랜드였다. 하지만 이런 홈쇼핑 판매제품 중에 은근히 숨은 보물이 있기 때문에 써보기로 했다. 그동안 내가 쓰던 선크림은 해피키즈 야외놀이 선크림(SPF50+, PA+++). 어린이용으로 나온 건데, 난 얼굴과 몸에 다 바르려고 네 개 정도 사다놨었다. 쿠알라룸푸르 여행 갈 때 들고갔었는데 그것 덕분인지 전혀 타지 않았었다. 물론 내가 챙 넓은 밀짚모자를 쓰고 다닌 덕도 있긴 하지만... 그런데 그 제품은 화장할 때 쓰라고 나온 게 아니어서 그런지 많이 바르면 밀린다. ㅠㅠㅠ 파운데이션 두들기는데 정말 때처럼 밀려나오는 선크림을 발견할 수 있음. 그리고 촉촉하긴 한데 그게 좀 과해서 약간 끈적거림도 ..

더바디샵 핑크 그레이프프루트 오드뚜왈렛 THE BODY SHOP pink grapefruit eau de toilette 자몽향이 나는 향수 제품이고, 면세 정가는 30ml에 14달러. 원래는 겔랑의 아쿠아 알레고리아 오 드 뚜왈렛 팜플레룬을 사려고 했으나... (pamplelune은 팜플ㄹ륀ㄴ 내지는 빰플ㄹ륀ㄴ으로 들리던데 음.. 모르겠다.) 겔랑 제품의 향기가 놀라울 정도로 빨리 날아가서 이걸 고르게 되었다. (면세점 2층에서 테스트 받고 에스컬레이터 타고 1층 매장으로 가는 사이에 향이 날아갔음ㅋㅋ) 스프레이 타입이어서 원하는 곳에 가볍게 뿌리면 된다. 레몬의 시큼함이나 오렌지의 달달함과는 다른 시트러스 향이 난다. 이게 정확히 자몽향이다! 라고 단언하기는 좀 곤란하고... 굳이 표현하자면 덜익은 ..

토니모리의 데일리 프레쉬 마스크 시트 알로에(10ea 1set, 5,000원) 마스크팩 열 장이 지퍼백 하나에 들어있는 벌크형 포장 제품이다. 대신 가격도 한 장당 500원으로 저렴한 편. ↑이 사진은 클릭하면 원본 크기로 볼 수 있습니다 :) 제품 설명. 알로에 성분으로 수분을 공급하고 피부를 진정시키는 기능의 마스크팩이라고 한다. 지퍼백을 열면 얄팍한 플라스틱 트레이에 반으로 접힌 마스크팩 열 장이 올라가있는게 보인다. 마스크팩은 낱장으로 반씩 접혀 있어서 꺼내기 편리한데 지퍼백 열기가 힘들다. ㅠㅠ 힘을 줘도 잘 안 열림. 시트는 얇은 거즈 같고 마스크팩에서 오이비누 비슷한 냄새가 난다. 얄팍해서 금방 마를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는 촉촉함이 오래 갔다. 그래도 오래 붙이고 있기보다는 15분 정도만 붙..

작년에 샀던 젤 타입 에센스 두 가지. 엄마 쓰시라고 사드렸었는데 얼굴에 안 맞는다고 하셔서 내가 가져왔다. 난데없이 에센스 부자...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