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말라카 투어② 저녁식사와 겨울왕국 꽃수레 트라이쇼 탑승, 야경 감상
첼시
오후 내내 유적과 골목을 탐방하는 일정은 끝났다. 이제 차를 타고 저녁 먹으러 갈 시간. 베이징(?)이라는 중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했다. 중식당답게 뜨거운 차가 나오는데, 가이드분이 얼음이 담긴 버켓을 식탁마다 준비해준다. 버켓이 너무 플라스틱이어서(...) 처음에는 손이 가지 않았는데 나중에는 더우니까 얼음을 쓰게 되었다. 코스의 시작인 수프. 몽글하면서 따끈하고 짭짤하다. 음식이 차례차례 나오기 때문에 천천히 기다렸다 먹으면 된다. 새우가 들어간 볶음밥! 말레이시아에서 먹은 볶음밥은 다 맛있었는데 이것도 역시 그랬다. 장립종을 써서 포슬하게 볶아낸 밥이 맛있었다. 어묵, 버섯 등의 곁들임 요리. 적당히 먹을만했다. 생선탕수. 내가 사진을 찍고 나니 직원이 먹기 좋게 분리해주었다. 익숙한 소스여서 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