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동]부엉이돈가스의 스노우치즈돈가스와 명란크림파스타
첼시
매번 먹던 데서 밥을 먹고 하다보니 사진 찍을 일이 거의 없는데 간만에 새로운 곳을 찾았다. 상수동의 부엉이 돈가스. 상수역 1번 출구에서 가까운 편이고, ㄱㅅ함박과 바로 마주보고 있다. 토요일 저녁 5시 반 정도에 방문했을 때는 줄이 없었는데 6시 정도에는 대여섯 팀이 기다릴 정도. 오래 앉아서 먹을만한 분위기는 아니다보니 회전율은 꽤 높은 편. 내 앞에도 서너 팀 정도 있었는데 10분 정도 기다리니 앉을 수 있었다. 기본 수프 종류가 매일 바뀌는 듯(어니언 스프는 프랑스식의 그것이 아니라 그냥 평범한 포타주.). 영업시간은 11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인가보다. 비오는 날은 크림생맥주 한 잔을 500원에 제공한다고 한다. 여름 특선으로 샐러드 파스타도 판매중. 줄이 길어지면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