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 이발관
첼시
언니네 이발관. 대학 시절 처음 알게 된 밴드이자 내 인디 음악에 물꼬를 튼 뮤지션 중 하나. 1집부터 5집까지 전 앨범을 모두 갖고 싶었는데... 2집 후일담은 못 샀다. 일단 있는 것만 모아서 찍어봤다. 1집 비둘기는 하늘의 쥐 2집 후일담 3집 꿈의 팝송 4집 순간을 믿어요 5집 가장 보통의 존재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음반은 3집 꿈의 팝송. 3집 곡 목록에는 정작 꿈의 팝송이 없고 2집과 4집의 4번 트랙으로 수록되어있다. 1,2집은 다소 거칠고 시니컬한 분위기인데 3집은 좀더 경쾌한 느낌이다. 경쾌한 가운데에서도 우울함이 느껴지는게 언니네이발관의 특징이라면 특징이지만. 3집에서 특히 좋아하는 노래는 1,2,5,6,8번 트랙이다. 1.헤븐 2.나를 잊었나요? 5.울면서 달리기 6.2002년의 시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