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창공원앞역]우스블랑의 츄리넛, 캐러멜과 견과류, 페스트리가 맛있다.
첼시
간만에 우스블랑에 들러서 빵을 샀다. 평일에 퇴근하면 빵들이 모두 자리를 뜨고, 주말에는 시간 맞춰 방문하기 애매해서 간만에 가봤다. 선물용 빵을 몇 개 구입하고, 내가 좋아하는 츄리넛(2,800원)을 들고 왔다. 츄리넛(2,800원). 유지류와 밀반죽을 층층이 쌓아 만든 페스트리 반죽 위에 견과류를 캐러멜로 버무려 올린 간식빵이다. 견과류와 캐러멜? 어딘지 익숙한데... 예전에 사먹었던 넛츠고(2,800원) 2013/12/11 - [맛/밖] - [효창동]캐러멜에 버무린 견과류가 가득한 우스블랑의 넛츠고 넛츠고가 타르트지로 감싼 견과류였다면, 츄리넛은 페스트리. 아마도 페스트리+견과류→페스츄리+넛트→츄리+넛의 작명이 아닐까하는 것은 나의 츄리... 재활용도 안 되는 몹쓸 개그 OTL 페스트리 뭉치 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