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lsea Simpson

[루나솔]제미네이트 아이즈 루비 아이섀도, Lunasol Geminate eyes 05 Ruby

by 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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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솔 제미네이트 아이즈 루비. 5색상이 들어있는 아이섀도 팔레트다. 면세 정가는 43달러.

 

LUNASOL Geminate eyes 05 Ruby(5.5g)

 

ジェミネイトアイズ 05 ルビー(5.5g)

 

옅은 분홍빛을 띄는 흰색, 연한 분홍색, 중간톤의 분홍색, 보랏빛이 가미된 자주색, 분홍색 글리터의 구성.

거의 분홍색 계열임에도 불구하고 이걸 써서 화장하면 성숙한 느낌을 든다. 어려보이는 분위기는 아님.

 

팔레트에 놓인대로 발색해봤다.

가운데를 제외한 나머지 색은 모두 새틴펄 느낌인데 발색은 전부 잘 되는 축에 속한다.

 

가운데 색상은 영롱한 글리터 아이섀도.

흰색, 분홍색 외에도 물망초처럼 옅은 청보라색 글리터가 들어있는데 아주 예쁘다.

 

비슷한 계열의 화장품들과 나란히 놓아봤다.

왼쪽은 어반디케이의 네이키드 3 팔레트, 이 중에서 Dust, Burnout, Buzz 세 가지를 발색했다.

오른쪽 밑에 있는건 스틸라의 아이섀도 트리오 벨라 Bella.

벨라는 단종됐는지도 모르겠다. 구입한지 하도 오래돼서...

 

루나솔 루비와 어반디케이 네이키드3, 스틸라 벨라까지 한꺼번에 발색한 사진.

벨라가 루비와 비슷할 줄 알았는데 역시 발색하니까 같은 느낌은 아니다.

루비가 이름답게 좀더 와인색에 가까운 자줏빛이 돈다.

벨라는 맨 왼쪽에 칠한 분홍색이 인디핑크처럼 보이고, 맨 오른쪽 짙은색은 팥앙금처럼 보인다.

다루기는 의외로 벨라같은 구성이 더 편하다. 웬만하면 다 잘 어울리고.. 지금 봐도 예쁘네.

어반디케이 네이키드3 팔레트는 같은 새틴펄인데도 루비보다 더 메탈릭하다.

 

초점 날아간 사진. 루비의 정가운데 글리터는 반짝반짝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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