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lsea Simpson

동전파스, 휴족시간, 퍼펙트휩 가격 비교, 일본 오사카, 교토, 고베 드럭스토어

by 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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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사이(오사카, 교토, 고베)를 돌아다니는 김에 발 닿는 곳에 있는 드럭스토어를 다녀보았다.

오사카보다는 교토 쪽이 싸다기에 돌아다니면서 얼마나 차이나는지 확인해보았다.

 

오사카에서만은 드럭스토어 대신 돈키호테를 갔었고, 교토와 고베는 드럭스토어를 갔었다.

오사카는 돈키호테 우메다점, 교토는 오에스, 다이코쿠, 고베는 다이코쿠, 고쿠민을 가보았다.

궁금했던 것은 동전파스, 휴족시간, 그리고 퍼펙트휩의 가격(소비세 포함).

폼클렌저는 안 쓰는데 부탁 받아서 퍼펙트휩까지 찾으러 돌아다니게 됐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각 지역별 물품 가격비교는 맨 밑에 별도로 적었다(2016년 2월 기준).




지역 : 오사카 / 매장 : 돈키호테 우메다점 / 세금 환급 여부 : 가능

돈키호테 우메다점의 파스와 휴족시간은 가격 기준이 2015년 11월이다(퍼펙트휩은 2016년 2월 기준).

작년에 산거라 정확히 기억나진 않지만 소비세 포함 가격이었던 듯.

 

동전파스 : 대형(78ea) 5개 세트 3,480엔(1개당 696엔 꼴)

휴족시간 : 종아리용 오리지널(18ea) 545엔 / 발바닥용(12ea) 498엔

퍼펙트휩 : 120g 튜브 398엔(퍼펙트휩 가격은 2016년 2월 기준)

 




지역 : 교토 / 매장 : 오에스 드럭스토어 / 세금 환급 여부 : 불가능

다녀본 드럭스토어 중 가장 약국 같은 느낌이었다.

그래서인지 취급하는 물건도 다소 한정적이었고 퍼펙트휩도 없었다.

가격은 소비세 8% 포함된 것으로 적었다.

 

동전파스 : 소형(156ea) 592엔 / 대형(78ea) 646엔 / 소형 COOL(156ea) 646엔

휴족시간 : 종아리용 오리지널(18ea) 538엔 / 발바닥용 취급하지 않음

퍼펙트휩 : 취급하지 않음.

 




지역 : 교토 / 매장 : 다이코쿠 / 세금 환급 여부 : 가능

가격은 소비세 8% 포함된 것으로 적었다.

 

동전파스 : 소형(156ea) 646엔

휴족시간 : 종아리용 오리지널(18ea) 537엔

퍼펙트휩 : 120g 튜브 398엔

 




지역 : 고베 / 매장 : 다이코쿠 / 세금 환급 여부 : 가능

고베를 돌아다니다 발견한 다이코쿠.

가격은 소비세 8% 포함된 것으로 적었다.

 

동전파스 : 소형(156ea) 699엔 / 대형(78ea) 818엔

휴족시간 : 종아리용 오리지널(18ea) 498엔 / 발바닥용(12ea) 508엔

퍼펙트휩 : 120g 튜브 498엔

 




지역 : 고베 / 매장 : 고쿠민 / 세금 환급 여부 : 가능

다른 곳보다 화장품에 특화되어 있던 것 같은 드럭스토어.

파스와 휴족시간은 찾지 못했다. ㅠㅠ 하지만 퍼펙트휩이 가장 싼 곳이어서 기록을 남긴다.

 

동전파스 : 찾지 못함

휴족시간 : 찾지 못함

퍼펙트휩 : 120g 튜브 365엔

 

 



오에스에서 구입한 것들.

동전파스 소형COOL과 오리지널 대형, 그리고 휴족시간 오리지널을 구입했다.

 

동전파스 소형 COOL(156ea).

원래 이름은 로이히츠보코 ロイヒつぼ膏

 

사용 설명 및 제품 정보.

 

지퍼백에 담겨있다.

 

필요한 부위에 점 찍듯이 붙일 수 있어서 편리한 제품.

 

원래 쓰던 대형 제품과 비교해봤다.

왼쪽은 소형 쿨, 오른쪽은 대형 오리지널.

 

오리지널을 붙이고 있으면 화끈하면서도 싸한 느낌인데, 쿨은 확실히 서늘하다.

여행할 때 쿨 파스를 어깨에 붙였는데 파스 때문에 추워서 재채기를 두번, 세번 연달아 했다(...).

그리고 쿨은 점착 부분이 얇아서 쉽게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가격도 그렇고.. 다음에는 그냥 오리지널로만 재구입할 듯.

 

메구리즘(14ea, 1,058엔).

 

뜯으면 발열이 되면서(최고 40℃) 따끈따끈해지는 안대 제품이다.

눈에 얹으면 따뜻해서 긴장이 이완되고 잠이 잘 온다길래 구입해봤다.

 

사용시 주의사항 등.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해볼 것을 권하는 내용.

 

뜯어보았다. 낱개 포장되어 있는데 이걸 뜯는 순간 열이 나기 시작하니 사용 직전에 뜯는게 좋다.

 

뜯어서 펼쳐보니 안대와 귀에 걸 수 있는 고리가 일체형으로 되어있다.

눈에 얹어보니 확실히 따끈따끈한게 잠이 잘 오는 듯.

일상적으로 쓰기는 좀 부담스럽고 가끔 중요한 일을 앞두고 잠이 오지 않을 때 써야겠다.

 

마지막으로 가격 비교.

 

※오사카 돈키호테의 동전파스, 휴족시간 가격은 '15년 11월 기준, 나머지 항목은 모두 '16년 2월 기준

   교토 오에스의 동전파스 소형 COOL은 646엔, 최저가·최고가는 색깔로 표시.

   기입하지 않은 항목(-)은 판매하지 않는 것 또는 미처 확인하지 못한 품목.

 

나도 모르게 보고서를 쓰고 있...ㅇ<-< 어차피 다음에 구입할 때 내가 편하게 보려고 하는 것이니..

결론적으로는 오사카보다는 교토가 전반적으로 저렴하다.

동전파스는 교토 오에스에서 사는 것이 좋고, 휴족시간은 오사카나 교토나 큰 차이가 없었던 듯.

퍼펙트휩은 고베 고쿠민이 가장 저렴하지만 접근성이 떨어지니 그냥 보이는데서 사도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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