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위치]간단한 더블햄치즈 샌드위치 만들기
by 첼시반응형
너무 간단해서 딱히 할 말이 없는 햄치즈 샌드위치.
양상추나 토마토를 끼워서 좀더 산뜻하게 먹을 수도 있고 베이컨이나 달걀을 넣어도 좋다.
집에 있는 재료가 이것 뿐이어서 간단하게 만드는 대신 햄과 치즈 양을 두배로 늘렸다.
재료
식빵 2장, 슬라이스햄 3~4장, 슬라이스치즈 2장
과정요약
①마른 팬에 식빵을 앞뒤로 굽는다.
②구운 식빵에 치즈-햄-치즈 순서로 층층이 올린다.
③나머지 빵 한 장을 올린 뒤 가볍게 눌러주고, 치즈가 녹을 때까지 데워서 먹는다.
마른 팬에 식빵을 앞뒤로 굽는다.
빵이 굳어서 재료를 받쳐줄 힘이 생기게끔 해주려는 목적인데...
햄치즈 샌드위치는 재료가 단출해서, 이 과정을 생략해도 관계없다.
식빵 한쪽에 슬라이스치즈, 슬라이스햄, 또 슬라이스치즈를 층층이 얹는다.
다른쪽 빵에 올린 치즈는 보여주려고 이렇게 놓은 것.
실제로 이렇게 놓으면 합칠 때 치즈가 우수수 떨어진다.
치즈를 낱장 그대로 얹으면 테두리의 여백이 너무 커지니 4등분해서 간격을 두고 얹는다.
샌드위치를 완전히 조립한 뒤, 재료끼리 잘 붙도록 가볍게 눌러주고, 팬뚜껑을 닫고서 잠시 데운다.
치즈가 녹을 정도로만 데우면 끝!
절반 잘라서 먹으면 된다. 당연한 소리지만 그냥 먹어도 되고.
쉽고 간단하고 든든한 샌드위치. 글을 적으면서도 뭔가 겸연쩍은 기분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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