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위치]터키햄을 넣은 햄치즈 샌드위치 만들기 HLTC sandwich recipe

만들어먹기/식사류

2017.04.14 06:31

꽃구경 소풍을 위해 샌드위치를 준비했다.

BLT 구성에서 육류 부분은 칠면조 햄을 넣었고, 치즈를 더해서 HLTC 샌드위치를 만들었다.


재료

사워도우브레드 슬라이스 2쪽, 아이올리소스 약간,

터키브레스트 2장, 슬라이스치즈 1장, 로메인상추 1장, 토마토 1/2개


 ※사워도우브레드는 식빵, 크루아상 등으로, 아이올리소스는 마요네즈로, 터키브레스트는 햄으로 대체 가능


과정요약

①사워도우브레드는 예열한 오븐에서 200℃-1~2분 굽는다.

②로메인은 빵 크기에 맞추어 자르고, 토마토는 두툼하게 저며서 키친타월에 올려 물기를 뺀다.

③아이올리소스를 각 빵의 한쪽 면에 바른다.

④빵-치즈-로메인상추-토마토-터키브레스트-빵 순으로 올린다.

⑤샌드위치 위에 무거운 것을 올려 20~30분 정도 두었다가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앞 글에도 적었듯이 지난번 존쿡메이트에 선정되었고, 그 때 받은 재료를 샌드위치에 넣었다.

이번에 활용한 재료는 사워도우브레드, 터키브레스트, 아이올리소스.

관련글 링크는 → 2017/04/10 - 존쿡메이트 1기 활동① : 웰컴박스, 존쿡메이트 2기 모집 소식


빵을 굽기 위해 오븐을 예열해서 200℃-1분 가열했다.

참고로 사진처럼 빵끼리 기대게 해서 세워두면, 식으면서 습기가 차 눅눅해지는 걸 방지할 수 있다.

사워도우브레드는 냉동제품이기 때문에 굽기 전에 미리 냉장실에 옮겨 해동해두었다.

겉부분이 약간 질깃하고, 호밀이 들어가서 그런지 빵반죽 자체에서 희미한 산미와 구수함이 느껴진다.

이 빵에는 부드러운 햄치즈류보다는 살라미라든지 초리조처럼 맛이 좀 강한 속재료가 어울릴 것 같다.


개인 취향에 따라 빵은 식빵이나 크루아상, 바게트, 브리오슈 등으로 대체해도 좋다.


로메인은 빵 크기와 비슷하게끔 잘라냈다.

토마토는 두툼하게 저며서 키친타월 위에 올려 여분의 물기를 제거한다.


아이올리소스를 빵 한쪽 면에 펴바른다.

이 소스는 처음 먹어보는데 원재료를 보면 마요네즈+마늘+겨자의 구성으로 되어있다.

맛보는 순간 느꼈다. 피자 가생이(...) 찍어먹으면 맛있겠다...! 갈릭디핑소스가 생각나는 그런 맛.

아이올리소스의 풍미를 감안한다면 샌드위치에 피클을 넣어도 잘 어울릴 것 같다.


소스는 마요네즈나 마요+겨자의 조합, 버터 등으로 대체해도 좋다.


빵-치즈-로메인상추-토마토-터키브레스트-빵 순으로 차곡차곡 쌓는다.

물기가 배어나올 수 있어서, 채소류는 빵에 직접 닿지 않도록 안쪽에 배치했다.

샌드위치가 좀더 풍성해보이게끔 터키브레스트를 둘둘 말아서 올렸다.

터키브레스트가 한 팩에 5장이길래 한 장은 차곡차곡 접어서 날로 먹어봤다.

일반 슬라이스햄에 비해 짠맛이 강하지 않고, 씹히는 질감이 부들부들해서 좋았다.

다음에는 터키햄을 듬뿍 넣어서 칠면조맛이 좀더 풍성한 샌드위치를 만들어보고 싶다.


터키브레스트는 일반 슬라이스햄이나 비프 파스트라미, 바짝 구운 베이컨 등으로 대체해도 좋다.


완성!


샌드위치 속재료가 잘 붙게끔 빵을 키친타월로 덮은 뒤, 무거운 그릇이나 책 등을 올려놓으면 좋다.

눌러놓고 20~30분 정도 있다가 썰면, 속재료끼리 잘 밀착돼서, 썰기도, 먹기도 편하다.


사워도우브레드의 구수함과 아이올리소스의 마늘 풍미가 잘 어우러진다.

부드럽게 씹히는 터키브레스트와 감칠맛 진한 토마토, 아삭거리는 로메인상추도 좋았다.

 

만든 샌드위치는 벚꽃과 함께 했다.

이 구성 그대로 크루아상에 넣으면 더 잘 어울릴 듯. 맛있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