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lsea Simpson

존쿡메이트 1기 활동③ : 잇모닝굿모닝 캠페인 이벤트와 이달의 제품 후기

by 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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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존쿡 델리미트 홈페이지>

지난번 웰컴박스를 받은 이후, 이달의 제품을 처음 받아서 후기를 적는다.

그 전에 존쿡델리미트의 이벤트 소식을 먼저 전하고자 한다.


<이미지 출처 - 존쿡 델리미트 홈페이지 추출 후 2차 가공>

존쿡델리미트에서 활기찬 하루를 시작하는 행복한 아침식사, #잇모닝굿모닝 캠페인을 시작했다.

개인 SNS(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종류 무관)에 해당 이벤트를 홍보하거나,

아침식사 사진과 함께 해시태그로 #잇모닝굿모닝을 넣으면, 선정을 통해 잇모닝키트를 선물한다고 한다.

난 ㅇㅅㅌ도 ㅍㅂ도 ㅌㅇㅌ도 안 하고...☞☜ 블로그도 ㄴㅇㅂ는 안 하니 자체 홍보를 해야겠어 ㅇ<-<



존쿡델리미트에서 주최하는 이벤트는 당첨 확률이 꽤 높은 편이다.

육가공품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도전해보기를 추천! +_+


이번 글에서 소개하는 제품은 존쿡 델리미트에서 무상으로 받았다.

지난번 웰컴박스 이후, 이번에는 이달의 제품을 처음 받아보았다.

5월 이달의 제품은 부어스첸 오리지널(255g×2ea), 부어스첸 치즈(255g), 허니머스터드(170g).



부어스첸 오리지널(255g×2ea, 정가 10,000원 → 할인가 6,980원)

특별기획으로 2봉 묶음 판매중이다. 단품 1봉지만 구입한다면 정가 5,000원 → 할인가 4,500원.

한 봉에 들어있는 소시지 개수는 14개이다.


부어스첸 치즈(255g, 정가 5,500원 → 할인가 5,000원)

이것도 특별기획 판매중이다. 2봉 묶음 구입시 정가 11,000원 → 할인가 7,460원.

한 봉에 들어있는 소시지 개수는 14개이다.


짤막하고 통통한 소시지.

흔히들 말하는 줄줄이비엔나쏘세지(의도적 표기 오류)가 생각나는 제품이긴 한데...

위 사진처럼 병뚜껑과 비교해서 보면, 시판 후랑크 수준으로 굵고 통통하다는 걸 알 수 있다.


이렇게 작은 소시지 중에서는 고기맛이 많이 느껴지는 편.

뽀각거림이나 탱글거림은 좀 약한데, 소시지 속살이 오돌오돌하게 살아있는 느낌은 좋다.

그래서 요리에 넣었을 때 오히려 더 잘 어우러지는 듯.

좀더 고기고기한 맛을 원한다면, 같은 존쿡델리미트 제품 중 스모크브랏이나 스모크치즈브랏을 추천.


허니머스터드(170g, 3,000원)

일반적인 허니머스터드(훈제오리에 곁들여먹는 그것)에 비해 색이 짙다.

씨겨자가 들어가서 알갱이도 보이고, 꿀 함량이 높아서(20%) 소스가 약간 반투명하다.




이번에 받은 재료를 이용해 핫도그를 간단하게 만들어보기로 했다.

부어스첸 오리지널을 넣고, 웰컴박스의 아이올리소스와, 존쿡몰에서 구입한 빵 브로첸을 쓰기로 했다.


재료

브로첸 1개, 아이올리소스, 씨겨자, 부어스첸 3개, 양파 20g, 피클 네 쪽, 케첩

 ※브로첸은 모닝빵, 하드롤, 핫도그번으로, 부어스첸은 시판 비엔나소시지나 프랑크소시지로 대체 가능


과정요약

①브로첸에 깊숙이 칼집을 넣고, 빵 안을 약간 파내거나 꼭꼭 눌러 빈 공간을 만든 뒤, 가볍게 굽는다.

②양파는 잘게 썰어 물에 담가 매운맛을 우려낸 뒤, 키친타월 위에 피클과 함께 올려 물기를 뺀다.

③끓는 물에 부어스첸을 넣어 3분 정도 데친 다음 물을 따라내고, 여열로 남은 물기를 날려보낸다.

④브로첸에 아이올리소스와 씨겨자를 1:1로 섞어 바르고, 잘게 썬 양파, 피클, 소시지를 집어넣는다.

⑤취향껏 케첩을 뿌려서 마무리한다. 기호에 따라 양겨자나 마요네즈를 곁들인다.


브로첸에 소시지를 끼우기 위한 칼집을 넣는다.

안쪽으로 70% 정도까지만 자른 뒤, 빵 속을 반쯤 파내서 빈 공간을 만든다.

파낼 필요 없이 빵 안쪽을 숟가락 등으로 꾹꾹 눌러주어도 상관없다.

그리고 브로첸을 예열한 오븐에서 180℃-3분간 굽는다.


양파는 팥알 크기로 잘게 썰어서 물에 30분 정도 담가 매운맛을 우려낸다.

매운맛을 우려낸 양파와 피클을 키친타월 위에 올려 물기를 가볍게 제거한다.


냄비에 물을 끓이다가 부어스첸을 넣어 3분 정도 데친다.

3분 뒤 냄비 속 물을 쏟아버리고, 여열로 팬에 남은 수분을 날린다.


구워넨 브로첸 밑면 안쪽에 아이올리소스와 씨겨자를 1:1로 섞어 바른다.

좀더 톡 쏘고 알싸한 맛을 원한다면 양겨자를 더하면 된다.


빵 속에 양파를 집어넣고 피클을 깐 다음 부어스첸을 쑤셔넣는다.


케첩, 기호에 따라 겨자나 마요네즈를 뿌리면 끝!

냉장고에 있던 케첩통이 말을 듣지 않아서 짤주머니에 케첩을 넣어서 짰다.


오돌오돌하게 씹히는 토실토실한 부어스첸에 시큼달큼한 피클과 아삭거리는 양파의 조합.

난 여기에 케첩을 한번 더 뿌려서 보다 새콤달콤하고 짭짤한 감칠맛으로 먹었다.

부어스첸 베어물 때의 식감도 좋았고, 오븐에 구운 브로첸의 파삭한 겉과 쫀득보들한 속도 맛있었다.


이번 글에서 소개하는 제품은 존쿡 델리미트에서 무상으로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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