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lsea Simpson

번외편, 야마야의 명란젓과 명란 튜브, 멘타이코

by 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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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면세점에서 구입한 야마야의 명란젓(140g+소스 20g , 1,200엔)과 명란 튜브(100g, 600엔).

면세점 냉장고? 냉동고에서 판매중이었고, 비행기 내에 반입 가능이라고 적혀 있어서 샀다.

물론 입국할 때도 아무 문제 없었다.


후쿠오카 명물이 명란젓이어서 면세점에도 다양한 명란 관련 상품이 즐비하다.

명란젓의 원조는 우리나라이지만 일본에서도 명란젓을 즐겨먹고 관련된 상품도 다양한 편.

특히 이번에 구입한 야마야라는 업체의 명란젓이 유명하다는 듯.

명태 자식이긴 하니까, 일어로는 멘타이코(明太子)라고 부른다.


야마야의 명란젓(140g+소스 20g , 1,200엔)

살짝 매운맛이다.


10도 이하 냉장보관 요망.

구입일로부터 약 2주간 보관 가능한 편.

제때 못 먹으면 냉동하는 게 좋다.


사진과 같은 명란 덩어리 세 점 정도와 명란 소스가 둘 들어있다.

그다지 저염인 건 아니어서 꽤 짭짤하고, 타레(소스)는 더 짜다.

기념으로 사볼만 하긴 한데 재구매 의사는 없다.


야마야의 명란 튜브(100g, 600엔).

껍질 벗겨낸 명란알을 사용하기 편하도록 알만 발라내  튜브에 넣은 제품.


유통기한은 구입일로부터 한 달. 조금 길구나.


알만 들어있어서 요리에 쓰기 좋다.

튜브 열고 그냥 쭉 짜면 되는 거여서.

약간 매운 맛이라 크림소스 같은 데 넣어서 끓이면 감칠맛이 좋아진다.

명란 크림 파스타 글은 조만간 올릴 예정.


일반 명란은 재구매 의사가 없고 튜브형 정도만 이따금 재구매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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