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래드 오사카 조식 후기, 구성이 다양했던 호텔 조식 뷔페

마실/'19.3 오사카

2019.04.16 06:30

귀국 전 마지막날 아침식사는 호텔 조식으로.

보통 오사카 여행할 때는 조식을 이용하지 않는 편인데, 콘래드는 처음이니까 기념으로 먹어봤다.


콘래드는 40층에 있는 atmos dining에서 조식을 제공한다.

가격은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세전 기준으로 성인 3,400엔, 어린이(6-12세) 1,700엔.

이용시간은 평일 06:30-10:30, 주말 06:30-11:00이다.

계산은 식사하러 갈 때 객실 번호를 알려주고, 체크아웃할 때 한꺼번에 정산하는 구조이다.


자리마다 놓여있는 각설탕, 우유, 잼과 꿀.

꿀은 헤로, 잼은 알랭밀리아 제품을 쓰는군.


뷰...라고 할 것은 없지만 자리에서 내다보이는 풍경.


좌석 간격이 충분하고 조명 색감이 따뜻해서 좋다.


곱게 놓인 냅킨과 집기류. 역시 젓가락도 있다.


일/영/중/한국어까지 4개국어로 번역된 아라카르트 메뉴.

뷔페와는 별도로 단품 한 가지가 제공되는데, 추가시 소정의 금액을 지불해야한다.


오믈렛, 오늘의 면 요리, 랍스타, 베네딕트, 오차즈케, 팬케이크 등이 있고, 재밌게도 오코노미야끼 베네딕트가 있다.

아마 오코노미야끼의 도시인 오사카를 상징화한 메뉴인 듯.

평소의 나였다면 늘 주문하는 팬케이크를 택했겠지만, 콘래드의 메뉴는 오렌지&초콜릿으로 디저트처럼 달달한 것이다.

그래서 차선책으로 에그 베네딕트를 골랐다.


화려함은 덜하지만 세련된 느낌의 공간.


신선한 샐러드.


직접 섞어먹을 수 있도록 손질된 채소류.


단정하게 썰어놓은 치즈. 오른쪽의 벚꽃 치즈가 눈에 띈다(평범한 크림치즈맛이다).


요거트와 생햄 몇 가지.


시리얼에 과일까지 다양한 구성.


훈제연어, 흑미와 오렌지 등이 들어간 샐러드.


감자 샐러드와 토마토, 아보카도가 들어간 샐러드.


따뜻한 음식.


밥, 절임류에 김치까지 있다.


교자, 오코노미야끼(...), 구운 연어 등.


주스도 다양하게 갖춰져있다.

비치된 잔이 얇고 투명해서 마음에 들었다.


단품으로 주문한 에그베네딕트.


홀랜다이즈소스를 만들기도, 수란 만들기도 번거로워서 기회가 되면 사먹는 메뉴 중 하나.

그런데 콘래드는 수란을 잔뜩 만들어서 뷔페에 비치해뒀더라. 와... 다음에 가도 많이 먹고 와야지.


커피는 카푸치노로 주문했는데 입 댔다가 아차 싶어서 얼른 내려놓고 사진 찍었다. 블로거 근성


간단하게 샐러드와 차가운 음식으로 시작.


따뜻한 음식.

스크램블드 에그는 달걀을 조금 오래 조리했는지 다소 단단한 질감이었다.

달걀말이는 혹시나 해서 가져왔는데 역시 짭짤하다.

(일본 관동지방의 달걀말이는 대개 달달하고, 관서지방은 단맛 없이 짭짤하다)

교자 옆에 있는 오코노미야끼는 독특하게도 겹겹이 페이스트리 같은 구조였다.

객관적으로 맛있다고 보기에는 좀 애매하고, 그냥 오코노미소스를 썼군...이라는 생각이 드는 정도.


요거트, 미니 와플, 미니 팬케이크와 과일로 마무리.

평소보다 간소하게(...) 먹었다.

개인적으로 아침은 역시 옛날옛적에 먹었전 W호텔이 좋았다. 그립다...

물론 콘래드도 깔끔하고 아침에 먹기 좋은 메뉴들이 다양한 편이었다.


□콘래드 오사카 위치 및 호텔 조식 뷔페 이용 정보

콘래드는 40층에 있는 atmos dining에서 조식을 제공한다.

가격은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세전 기준으로 성인 3,400엔, 어린이(6-12세) 1,700엔.

이용시간은 평일 06:30-10:30, 주말 06:30-11:00이다.

계산은 식사하러 갈 때 객실 번호를 알려주고, 체크아웃할 때 한꺼번에 정산하는 구조이다.


□콘래드 오사카 나카노지마 숙박 및 식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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