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lsea Simpson

[동원F&B]미네마인 스파클링, 냉침용 탄산수 추천

by 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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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 미네마인 스파클링 워터(500ml×20ea, 마트 가격 10,000원)

기온이 슬슬 올라가는 것 같아서 찻잎 냉침용 탄산수를 잔뜩 샀다.

탄산수만 단품으로 마실 때는 레몬, 라임, 자몽 등 이것저것 가향된 제품이 좋지만...

나는 차의 풍미를 살린 냉침 아이스티도 만들고 싶고, 칵테일도 만들고 싶고 했기 때문에 범용성이 좋은 무가향으로 구매했다.



뚜껑을 열어 좋아하는 차 티백을 넣고 닫은 다음, 차가 우러나도록 서너 시간 정도 냉장했다가 마시면 된다.

아 참, 병을 열어서 3,40ml 정도 탄산수를 따라낸 다음 티백을 넣어야 나중에 넘치지 않는다!!!

뚜껑 열고 꽉 찬 병 안에 바로 티백을 넣으면, 냉침 후 다시 열 때 거품이 부글부글 올라와서 마구 흘러나오니 주의해야 한다.


동원 미네마인 스파클링은 탄산이 아주 세고 올라오는 기포가 큼직해서 쨍한 느낌이 강하다.

초정탄산수와 비슷한 정도의 볼드 스파클링 워터이다.

그래서 차를 냉침하는 동안 김이 조금 빠지더라도 청량한 느낌이 그리 떨어지지 않는 게 장점이다.

500ml 용량도 적당하고, 시원한 느낌을 주는 하늘빛 병도 마음에 든다.

앞으로도 계속 이 제품으로 재구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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