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양의 카레와 아틀란티스 흰밥을 찾아 헤매는 달걀후라이 함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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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양파, 당근, 감자, 양송이, 병아리콩 등등 남는 재료는 모조리 털어넣고 마구잡이로 끓인 카레.
덜어놓을 밀폐용기가 동나서 남은 카레를 밥에 몽땅 부었더니 카레의 바다가 되어버렸다.
자동적으로 카레에 잠겨버린 흰밥 위에 반숙 달걀을 얹으니 이건 영락없는 함선이로다.
ㄱ드립과는 별개로 맛있는 한 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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