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립]뻣뻣하고 밋밋한 식빵, 아침엔 밀크토스트
by 첼시반응형
요새 식빵을 자주 먹는지라 가격대별로 마음에 드는 식빵을 탐색하고 있는 중이다.
공장제 식빵 중에서는 가장 저렴한 편에 속하는 삼립의 아침엔 밀크토스트(1,680원).
두께가 1.7cm 정도로 아주 두툼한 것까지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 도톰한 편.
↑이 사진은 클릭하면 원본 크기로 볼 수 있습니다 :)
원재료와 영양성분표.
밀가루, 백설탕, 쇼트닝, 우유 등이 주재료이고 합성착향료로 밀크향이 들어가있다.
맨빵만 구워서 먹어봤다.
밀크향이 들어있어서 우유(혹은 분유)의 고소한 냄새가 은근하게 나는 편이다.
그에 비해 맛은 그다지 진하지 않고 메마른 느낌인데다가 씹히는 맛도 부드럽지 않고 뻑뻑하다.
버터나 잼 등을 바르지 않고 빵만 먹기는 버겁게 느껴질 정도.
뻣뻣하니까 그냥 샌드위치 식빵으로나 쓸까 싶다.
샌드위치에 활용하긴 좀 두꺼운 편이지만 아쉬운대로 그렇게라도 활용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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