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속이 풀리는 뜨끈한 곰탕, 나주곰탕 하얀집
첼시
제일 친한 친구가 일하고 있는 나주에 놀러갔다. 전주 외에 전라도 지역으로 가보는건 처음인 듯? 설렌다!! 나주곰탕 전문식당인 하얀집. 이 일대가 곰탕거리인데 하얀집이 첫번째로 위치하고 있어서 1번이다. 12시 좀 넘어서 갔더니 이렇게 줄이 길다. 내 뒤로도 사람들이 장사진을 이루고 있었다. 거의 20분 정도? 기다려서 들어간 듯. 가게를 들어서니 커다란 솥 안에 곰탕이 펄펄 끓고 있다. 곰탕 둘에 수육 시킬까? 하다가 수육 가격을 보니 양도 꽤 많을 것 같아서 수육곰탕 둘로 타협했다. 절친 찬스로 먹는 곰탕.. 신난다! :D 물티슈가 나와서 좋다. 곁들여먹는 반찬 한 상. 양념이 진하고 짭짤한 배추김치와 시원하고 톡 쏘는 큼직한 깍두기. 수육을 찍어먹을 초고추장과 참기름+소금, 된장과 마늘, 고추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