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하네다 공항 식당 추천, 에어포트 그릴&바의 함박스테이크와 비프스테이크
첼시
아침은 기내식으로 먹었고... ANA 일본 국내선은 기내식이 따로 없기 때문에 점심을 챙겨먹어야했다.3시간 정도밖에 여유가 없었기 때문에 공항 식당에서 식사를 해결하기로 했다. 우리가 환승하러 온 곳은 도쿄 하네다 공항 제2터미널. 내가 도쿄에 오긴 온 건가... 4층에 식당이 쭉 모여있어서 올라가보기로 했다.원래 가려고 했던 곳은 일식을 파는 햐쿠젠(百膳)인데, 그 가게는 국제선 터미널에 있어서 가지 못했다. 11시를 조금 넘긴 시간이었는데, 이른 점심 때임에도 불구하고 줄이 꽤 길었던 에어포트 그릴앤바. 스테이크, 함박, 오므라이스, 카레 등 경양식 풍의 메뉴가 많아서 점심식사하기 괜찮아보였다. 레스토랑 겸 바로 운영되는 곳이어서 인테리어도 그런 느낌. 이 가게의 가장 큰 장점은 탁트인 경관! 공항 ..